데이브앤버스터스, 자사주 매입 1억달러 확대…주가 9%↑

  • 등록 2024-04-03 오후 10:42:39

    수정 2024-04-03 오후 10:42:3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레스토랑 및 엔터테인먼트 체인 데이브&버스터스 엔터테인먼트(PLAY)가 자사주 매입 승인을 1억달러 늘리며 3일(현지시간) 주가가 상승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데이브&버스터스의 주가는 9.84% 상승한 68달러를 기록했다.

다우존스뉴스와이어 보도에 따르면 데이브&버스터스는 이사회가 자사주 매입 승인을 1억달러 늘려 총액을 2억달러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했다. 데이브&버스터스의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03달러로 월가 예상치 1.12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한 5억991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예상치 6억260만달러를 하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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