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올해 EV배터리 첫 흑자전환? `청신호`

"EV배터리, 이익비중 2025년 50% 전망"
  • 등록 2021-02-08 오후 4:09:42

    수정 2021-02-08 오후 4:18:20



[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8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에서는 올해 전기차(EV) 배터리 사업부의 첫 흑자전환이 기대되는 삼성SDI(006400)에 대해 살펴봤다.

KB증권은 이날 삼성SDI 목표주가를 95만원으로 상향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유럽 전기차 시장이 작년 하반기 들어 시장 예상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삼성SDI의 2020~2029년 중대형 배터리 생산능력 및 영업이익 추정치 연평균성장률(CAGR)을 기존 18%, 17%에서 25%, 25%로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삼성SDI 전기차 배터리 사업부 흑자전환 달성 예상?

- KB증권 “삼성SDI, EV 배터리 흑자전환의 원년”

- “EV배터리, 이익비중 20년 -15% → 25년 50%”

배터리 업계내 삼성SDI의 위치 및 경쟁력? 투자계획은?

- LG화학(051910)·SK이노베이션(096770)보다 조용했던 삼성SDI

- “미국 투자는 아직…헝가리 중심으로 대응”

증권사들의 삼성SDI에 대한 전반적 평가는?

- 유진, 이베스트 등 ‘연간 기준 흑자전환’ 언급

- ‘전기차 배터리’ 부문 긍정적 전망…목표가 평균 90만~9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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