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반도체 매뉴팩처링, 대만 지진 여파로 주가↓

  • 등록 2024-04-03 오후 10:57:00

    수정 2024-04-03 오후 10:58:29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25년만에 발생한 대만 최대 규모의 지진으로 인해 3일(현지시간) 대만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하락했다고 배런스가 보도했다.

세계 최대 칩 제조업체 중 하나이자 애플과 엔비디아의 주요 공급업체인 타이완 반도체 매뉴팩처링(TSM)의 주가는 이날 오전 거래에서 0.25% 하락한 139.87달러를 기록했다.

타이완 반도체는 지진 발생 후 생산을 중단했지만 근로자들이 복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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