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이동근 한솔병원장, ‘항문 및 직장 수술법’ 출간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한솔병원 이동근 병원장(사진)이 최근 스프링거(Springer) 출판사에서 ‘항문 및 직장 수술법(Practices of Anorectal Surgery)’이라는 제목으로 책을 발간했다.

이동근 한솔병원장

스프링거(Springer) 출판사는 1842년 줄리어스 스프링거가 설립한 회사로 2017년 네이처 출판사와 합병하여 현재는 ‘스프링거 네이처(Springer Nature)’로 전 세계의 의학서를 주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스프링거 네이처가 발행한 논문 수는 30만 편에 이른다.

이번 책은 한솔병원에서 지난 30년간 시행해 온 치질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다룬 책으로, 이동근 한솔병원장과 한솔병원 의료진들이 공동 저술했다. 내용은 치질 치료와 수술에 대해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세심한 수술 기술을 설명하여 의사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동근 병원장은 “이번 출판을 계기로 더 많은 환자들과 의료진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연구와 치료에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이동근 병원장은 <변비의 원인과 치료> <치질, 변비 깨끗이 낫는다> <대장항문병> <항문외과의 실제> <변비탈출> <대장항문 다스리는 법> 등의 연구 저서 집필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이번 책은 스프링거, 아마존 등 온라인 서적 구매 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