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 CJ ENM 영화·드라마 총괄로

CJ ENM, 콘텐츠 수장들 전면 교체
  • 등록 2020-07-16 오후 6:33:48

    수정 2020-07-16 오후 9:38:0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CJ ENM이 콘텐츠 제작과 유통 환경 악화에 조직 효율성을 강조한 대규모 인사를 단행했다.

CJ ENM은 16일 신형관 음악콘텐츠본부장을 엠넷 ‘아이랜드’ 태스크포스(TF)로, 최진희 스튜디오드래곤 대표를 신설된 CJ ENM 영화·드라마 총괄로 발령했다고 밝혔다.

신 본부장이 맡았던 음악콘텐츠본부장은 허민회 CJ ENM 대표가 겸직한다.

스튜디오드래곤의 신임 대표는 강철구 스튜디오드래곤 경영기획실장과 김영규 제작1국장이 공동으로 맡는다.

신 전 본부장의 TF행은 엠넷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듀스’ 시리즈 조작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는 것이자 사실상 경질성 인사로 해석된다.

경찰은 지난해 해당 사건을 수사하면서 신 전 본부장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CJ ENM 측은 이번 조직개편과 관련해 “급변하는 콘텐츠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사업별 시너지 최적화를 위한 패러다임 변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