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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수능 외 시험, 확진자에게 시험기회 제공 어려워"

중등 임용시험 이후 확진자 1명 확인
시험 함께 본 사람들에 대해 접촉자 조사와 관리 진행
수능은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등 시험 기회 제공
그 외 시험은 기회 제공 어려운 상황
  • 등록 2020-11-23 오후 6:38:53

    수정 2020-11-23 오후 6:38:53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중등교원 임용시험 관련해 시험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사례가 1명 확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은 수능에 대해서는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모두 시험 기회를 제공하지만 그 외 시험에 대해서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입장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3일 “현재 중등교원 임용시험 관련해서는 시험 보고 나서 확진된 사례가 1명 확인이 돼 그 확진자가 시험 봤던 시험장에 같이 시험 봤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접촉자조사와 관리가 진행되고 있다”며 “그 이후 추가적인 확진자는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고 계속 모니터링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본부장은 “확진자나 자가격리자에 대한 시험의 방침에 대해서는 현재까지는 시험 대상자들을 저희 관리자 명단과 계속 비교 분석해서 시험 관리를 진행하고 있고, 수능인 경우에는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모두 시험의 기회를 부여해야 한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교육부와 저희가 확진자·자가격리자를 분리 시험할 수 있는 것을 대비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를 제외한 다른 시험에 대해서는 확진자나 이런 경우 시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현재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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