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4억불 규모 지속가능발전 목표 외화 후순위채 발행

  • 등록 2019-04-16 오후 7:42:39

    수정 2019-04-16 오후 7:42:39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한은행은 4억 달러(USD) 규모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후순위 채권’(후순위채) 발행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후순위채는 신한은행이 친환경·사회적 기업 등을 지원하는 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했으며 만기는 10년이다. 발행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에 1.575%를 가산한 낮은 수준이며 쿠폰금리는 4.0%이다. 낮은 가산금리는 발행기관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후순위채 발행에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비엔피 파리바 증권(BNP Paribas), 크레디 아그리꼴(Credit Agricole CIB), 제이피 모건(JP Morgan), 미즈호 증권(Mizuho Securities)이 공동 주간사로, 신한금융투자가 보조 주간사로 참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원화 그린본드 발행에 이어 사회적 책임 이행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채권 발행에 성공해 의미가 크다”며 “신한금융그룹 차원에서 추진하는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는 선도적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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