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일 오후 9시까지 3만631명을 기록하며 전날보다 3300명가량 감소했다.
| 코로나19 신규 확진이 104일 만에 1만 명대를 기록한 5월 16일 서울 중구 서울역 코로나19 선별검사소에서 시민이 PCR 검사를 받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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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만631명으로 나타났다. 전날 동시간대 3만3948명보다 3317명 감소한 숫자다.
이 중 수도권에서 1만3768명(44.9%), 비수도권에서 1만6863명(55.1%)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집계 마감 시간인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최종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방침이지만 3만명대 초반에 머무를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