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녹십자랩셀(144510)은 안정적인 운영자금 조달을 위한 차입 한도 확보를 위해 단기차입금을 150억원 늘리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차입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의 31.43% 수준이다. 차입형태는 금융기관차입이다. 차입 이후 단기차입금 총액은 150억원이다.
또 녹십자랩셀은 임상시험 검사분석 서비스 업체인 종속회사 지씨씨엘의 주식 481만7000주를 77억720만원에 취득한다고 이날 별도 공시했다. 취득 금액은 지난해 자기자본 대비 16.15% 수준이다. 주식 취득 후 지분 비율은 67.02%다. 현금으로 유상신주 취득하며, 취득 목적은 ‘사업 다각화 추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