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사일로 미디어파사드 조성 완료…야간 운영

25일 인천항서 시연회 개최
영상 콘텐츠 상영, 조명장비 운영
  • 등록 2020-11-25 오후 7:00:00

    수정 2020-11-25 오후 7:00:00

인천항 사일로 미디어파사드 영상. (자료 = 인천시 제공)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시는 25일 인천항 7부두에서 사일로 미디어파사드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시연회를 열었다.

시와 인천항만공사, 인천테크노파크, 인천교통공사, ㈜한국TBT 등 5개 기관·업체가 공동 추진한 이 사업은 사일로(곡물 저장소)의 한 쪽 벽면(폭 31.5m·높이 48m)에서 미디어파사드를 상영하고 다른 면(폭 168m·높이 48m)에서 움직이는 조명을 작동시키는 것이다. 영상 콘텐츠 제작과 프로젝터·조명장비 구입 등으로 4억8000원을 투입했다.

사일로 미디어파사드는 대한민국 사계절의 아름다운 변화와 여행의 시작과 끝맺음 ‘관문도시 인천’이란 콘셉트를 주제로 8편을 제작했다. 각 10여초짜리이고 돌아가면서 상영된다.

시연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안병배·박정숙 인천시의원, 홍인성 중구청장, 홍경선 인천항만공사 경영부문 부사장, 정희윤 인천교통공사 사장, 서병조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류인관 ㈜한국TBT 대표, 주민 등이 참석했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는 앞으로 사일로 미디어파사드와 같은 특색 있고 효과적인 산업시설 환경개선 모델을 제시하고 각 기관,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것이다”며 “첨단 스마트 산업도시의 모습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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