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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18일 지역내 취약계층 350가구에 4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인 담긴 생필품키트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생필품은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구재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양순 동협의체대표위원장, 류승용 실무협의체위원장, 윤도희 나눔운동본부장,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30여명이 직접 손작업으로 포장했다.
우선 노인요양원 등 복지시설과 80세 이상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배부하기로 했다.
최대호 시장은 “코로나19 사태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여러분들은 힘내시길 바랍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