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오피스텔, '더 오키드 청담' 이달 분양

전용면적 56~134.55㎡ 총 27실, 전용률 72.8%
  • 등록 2021-03-25 오후 7:08:07

    수정 2021-03-25 오후 7:08:07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하이엔드 오피스텔 ‘더 오키드 청담’ 분양이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달 말 분양을 앞두고 있는 ‘더 오키드 청담’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바로 앞, 청담과 삼성 사이에 들어서는 명품 고급 한정판 주거시설이다. 공간의 미학에 어반 프레스티지의 개념을 도입한 주거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투시도
건물은 지하 2층~지상 17층에 전용 56~134.55㎡ 총 27실이다. 타입별로는 △A타입 12가구 △B타입 12가구 △펜트A타입 1가구 △ 펜트B타입 1가구 △로얄펜트 1가구다. 주택 전용률은 72.8%이른다.

청담역 도보 4분 거리로, 강남 최중심지 입지를 자랑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강남구 오피스텔 매매가는 지난해 4분기까지 6년간 약 24.22% 오르는 등 매년 아파트와 함께 동반 상승하는 양상이 뚜렷하다. 공급난도 심화하고 있다. 13년간 강남구 오피스텔 분양 물량 1만2528실 중 사업지 인근 오피스텔은 1624실에 불과하다.

주택에 대한 고강도 규제도 오피스텔은 예외다. 주택담보대출이 70%까지 가능하고 가격 제한이 없어 풍선효과에 따른 반사이익을 기대할 수 있다. 전매가 가능한 점이 장점이다. ‘더 오키드 청담’은 중도금 대출 50% 무이자 혜택 지원한다.

건물 외관은 공간 디자인 철학에 뉴욕 아트 데코의 골드 포인트를 담았다. 실내는 아파트 대비 높은 2.8~3.2m에 달하는 높은 층고로 개방감과 층간 소음 감소 효과를 이끌어낸다.

‘더 오키드 청담’ 주변으로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지하 개발 및 지상 공원화와 함께 GTX-A·C, KTX, 위례신사선 등 통합역사 구축을 앞두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청담동 오피스텔 자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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