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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스 오미크론 공포' 일본, 신규확진자 '8만명 육박'

  • 등록 2022-01-27 오후 9:01:21

    수정 2022-01-27 오후 9:01:21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일본에서 27일 오후7시까지 7만8931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사진=로이터
전날 7만1600여 명으로 첫 7만 명 대에 진입한 바 있다. 수도 도쿄에서 이날 하루 1만6500여 명이 기록적으로 감염됐다.

누적확진자는 243만8861명에 달했다. 사망자도 이날 45명이 추가돼 모두 1만8662명이 됐다.

일본은 27일부터 18개 지자체가 추가된 34개 지역에서 만연방지 중점조치가 시행되고 있다.

한편 일본에서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하위 계통 ‘BA.2’가 발견됐다.

이날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증연구소는 전날 열린 후생노동성 코로나19 전문가 자문회의에 27건의 BA.2 감염 사례가 일본 내에서 확인됐다고 보고했다.

BA.2 변이는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감염력이 더 강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기존 유전자증폭(PCR) 검사로는 오미크론 변이인지 판별이 잘 안 되는 속성이 있어 ‘스텔스 오미크론’으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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