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아산병원 마저...의정부성모병원 방문 9세 환아 '양성'

  • 등록 2020-03-31 오후 7:41:00

    수정 2020-03-31 오후 7:48:28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9세 환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사진=서울아산병원 전경
31일 서울아산병원은 1인실에 입원해있던 9세 여아가 이날 오전 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오후 양성으로 확인돼 음압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환아가 특별히 증상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를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아는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26일 방문했고, 당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으로 확인됐다. 다음날인 27일 병동으로 옮겨졌고 병실을 한차례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하기 하루 전인 25일에는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이날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나왔다.

서울아산병원은 현재 환아를 음압병실로 옮겨 치료 중이다. 환아가 머물던 병실의 주변 입원환자들도 음압병실로 함께 옮기고 ‘병동 이동제한’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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