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시리아 등 여행금지 6개월 연장

이라크·시리아·아프가니스탄·예맨·리비아 6개국가
필리핀 잠보앙가 반도· 술루·바실란·타위타위 군도
  • 등록 2020-07-16 오후 9:11:53

    수정 2020-07-16 오후 9:11:53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이라크가 내년 1월 31일까지 이라크·시리아·소말리아·아프가니스탄·예맨·리비아 6개국과 필리핀 일부 지역(잠보앙가 반도, 술루·바실란·타위타위 군도)에 대해 여행금지 지정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16일 제41차 여권정책심의위원회에서 해당 국가·지역의 정세불안, 열악한 치안상황, 테러 위험 등이 상당기간 지속할 것으로 평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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