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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콘시스템, 美장비업체와 공간정보용 드론 생산 ‘맞손’

  • 등록 2018-10-16 오후 7:10:02

    수정 2018-10-17 오전 10:00:00

송재근 유콘시스템 대표(오른쪽 두 번째)가 미국 지오테크와 드론 조립생산 MOU를 체결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콘시스템)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드론 개발업체 유콘시스템은 협력사 호정솔루션, 미국 수질측량·계측장비업체 지오테크(GeoTech) 등과 공간정보용 드론 조립생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지오테크는 급속도로 성장 중인 미국내 공간정보 활용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그간 관련 장비 구입을 추진해왔다. 지오테크는 유콘시스템 공간정보용 드론의 성능을 높이 평가, 미국내 생산을 위한 투자 의향서를 유콘시스템에게 제시한 바 있다.

유콘시스템의 공간정보용 드론 ‘리모엠’은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의 실증시범사업을 통해 성능을 입증받았다. 90분의 장시간 비행 및 자동 비행, GPS 두절시 자동 비상복귀 등 첨단 기술보유뿐만 아니라 기체운용이 편리하고 고해상도 정사영상 및 다중분광, 전기광학적외선 장비센서를 교체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지도제작용 정사영상, 3차원 모델링 등 다양한 목적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차별점이다.

유콘시스템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은 지난 8월 부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농지개선사업의 드론 수출 계약에 연이은 성과”라며 “공간정보용 드론 최대 시장으로 알려진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지오테크는 이번 MOU를 기점을 연내 장비 기술도입 생산계약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회전익·고정익 드론뿐만 아니라 최근 유콘시스템이 개발한 무인측량탐사선(Remo-SV)과 무인헬기의 현지 생산도 적극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근 유콘시스템 대표는 “최근 연이은 해외진출은 국토부와 LX한국국토정보공사 및 대전TP 지능형기계로봇센터 지원 등 기술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정부의 도움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이제는 세계가 인정하는 우수한 제품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드론 시장에 본격 진출, 국익에 도움이 되는 드론 스타기업으로 발전 하고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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