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아산병원 9세 환아, 코로나19 '양성'

소아응급실· 혈관조영실 등 폐쇄
25일 의정부성모병원 방문 이력
  • 등록 2020-03-31 오후 9:35:46

    수정 2020-03-31 오후 9:51:0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서울아산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환아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31일 서울아산병원은 1인실에 입원해있던 9세 여아가 이날 오전 병원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고, 오후 양성으로 확인돼 음압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이날 진단검사는 환아가 입원 전 의정부성모병원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돼 이뤄졌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 나왔다.

이 환아는 이달 25일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고, 다음 날인 26일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실을 찾았다.

소아응급실 진료 전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서울아산병원은 현재 환아를 음압병실로 옮겨 치료하고 있다.

환아가 머물던 병실의 주변 입원환자들도 음압병실로 함께 옮기고 ‘병동 이동제한’ 조처를 내렸다.

또 환아의 이동 동선에 포함된 소아응급실과 혈관조영실, 응급 자기공명영상(MRI)실, 신관 13층에 있는 136병동(45병상)을 폐쇄했다.

폐쇄된 시설의 운영을 언제 재개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31일 서울아산병원은 1인실에서 입원해왔던 9세 환아가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음압병실로 옮겼다고 밝혔다. 병원은 환아의 이동 동선에 포함된 소아응급실과 혈관조영실, 응급 자기공명영상(MRI)실, 신관 13층에 있는 136병동(45병상)을 폐쇄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소아전문응급센터 앞(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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