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코로나19 확진자 1만명 넘어

  • 등록 2020-03-31 오후 10:18:21

    수정 2020-03-31 오후 10:18:21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터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 한국보다 많아졌다.

터키 보건부는 31일(현지시간)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1610명 늘어난 1만8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파흐레틴 코자 보건부 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지난 24시간 동안 1만1535건의 코로나19 감염검사를 시행했으며, 162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37명 늘어난 168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786명, 사망자 수는 162명이다.

터키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39개 지역을 봉쇄하고 모든 국제선 운항을 중단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도시 간 이동도 금지했다.

앞서 전국의 학교는 4월30일까지 휴교에 들어갔으며 카페·영화관·체육관 등도 영업을 중지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