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은 팀(최대4명) 단위 신청을 통해 1차 심사에서 최대 20팀을 먼저 선발하고, 다시 창업캠프를 통해 사업화 멘토링을 한다.
20개 팀이 3주간 아이템을 심화 개발하게 되면 다시 그 중에서 경기센터와 단국대는 10개팀을 선정해 데모데이 발표 과정을 가진 후 5개팀으로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5개 팀에서 각 팀별로 2명씩 총 10명에게는 실리콘 밸리 해외 연수 기회가 제공된다.
경기센터 창조사업1팀 구민신 팀장은 “스타트업들이 성공적으로 글로벌화 하기 위해서는 실질적인 해외에서의 경험이 필수이다.
그래서 실리콘밸리에서 멈추지 않고 바르셀로나 세계 이동통신 산업 전시회의 참가 및 전시부스 운영을 통해 더욱 견문을 넓히고 날카로운 관찰력을 키우고 성공적인 글로벌 스타트업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경기센터와 경기도, 그리고 KT는 밀접한 협업을 통해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사업화 가능성이 뛰어난 유망주들을 발굴하는 게 목적인 이번 공모전은 사물인터넷(IoT)및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예비 창업 대학생 및 일반인이 대상인 ‘소통의 기술’을 발굴한다는 주된 목적을 갖고 있다.
이 외에도 2016년 상반기 IoT 글로벌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센터 임덕래 센터장은 “경기센터 중요한 임무 중 한 가지인 예비창업자 발굴 및 육성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창업 관련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