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에 1일(현지시간) 오전 10시 5분 기준 선파워의 주가는 전일대비 7.14% 하락한 3.965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배런즈에 따르면 선파워는 올해 순손실이 1억7500만달러~1억650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는 이전에 제시했던 순손실 전망치인 9000만달러~7000만달러 대비 하향 조정된 것이다.
피터 파리시 선파워 최고경영자(CEO)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기대보다 낮아지고 매출 및 수익이 지연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2023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선파워는 지난 3분기 주당순손실 0.12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주당순손실 0.01달러 대비 손실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억3200만달러로 월가 전망치인 4억5300만달러를 하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