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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내수에선 5098대, 해외에선 1만9167대를 판매했다.
한국지엠은 2월이 통상적으로 자동차 업계 비수기고, 설 연휴로 인해 영업 일수가 감소했음에도 내수에서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총 1285대가 판매돼 스파크와 함께 한국지엠의 내수 판매 핵심 모델로 자리잡았다. 특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3% 높은 판매실적을 올렸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해부터 ‘트레일블레이저 뮤즈 프로그램’을 통해 주 타깃고객층인 25~39세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프로그램 시즌2에 최종 선발된 50명이 공식 활동에 돌입했다.
트래버스, 이쿼녹스 등 쉐보레 수입 RV 라인업도 내수 실적에 힘을 보탰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총 274대가 판매돼 전년 동월 대비 14.2% 증가세를 기록했다. 쉐보레 이쿼녹스도 전년 동월 대비 122.0% 증가세를 기록하며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선전했다.
판매 종료를 앞둔 다마스와 라보는 소상공인들의 막바지 수요가 판매로 이어지면서 전년 동월 대비 각각 54.2%, 119.7% 증가한 350대, 468대가 판매됐다.
한편 쉐보레는 3월, ‘2021 새봄, 쉐보레와 함께’ 캠페인을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무이자 할부, 현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2월 한달간 온라인 구매 예약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고 3월 10일까지 최종 계약을 완료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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