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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배드민턴 코치로 일하는 유씨는 지난 7월 미국에서 한국인 여성 A씨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유씨가 한국으로 귀국하자 A씨가 재차 고소했고, 경찰은 혐의가 있다고 보고 불구속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이 보완 수사를 요구함에 따라 경찰은 유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인 뒤 재차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사실관계는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은퇴한 후 현재는 프리랜서 코치로 일하는 중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