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00명대로 감소했다.
|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300명대로 감소했다. 사진은 지난 5월 도쿄역 광장 모습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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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현지 공영방송 NHK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0분 현재 일본 전역에서 새로 확인된 코로나19 확진자는 312명이다.
일본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 283명으로 늘어나면서, 확진자가 8만명을 넘겼다. 일본 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지난 15일부터 전날까지 엿새 연속 400~500명대였다.
또,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는 6명 늘어 1천 52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지역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東京都) 98명, 오사카(大阪)부 39명, 효고(兵庫)현 27명, 가나가와(神奈川)현 20명 순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