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사우나서 집단감염 발생…확진자 11명

  • 등록 2020-10-28 오후 8:16:22

    수정 2020-10-28 오후 8:16:22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사우나에서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28일 서울시 강남구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강남구청은 이날 오후 7시 3분께 긴급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해 이같이 알렸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곳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213소재 ‘럭키사우나’다. 이에 강남구청은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럭키사우나를 방문한 이들은 30일까지 강남구보건소에서 감염 검사를 받아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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