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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현지시간) 오전 10시18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07.82포인트(2.24%) 뛴 2만3187.81에 거래 중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각각 48.53포인트(1.82%)와 98.49포인트(1.24%) 상승한 2712.21과 8011.73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선 미국 내 최대 확진지역인 뉴욕주(州) 등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와 신규 입원환자 수가 줄자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 아니냐’는 희망 섞인 관측이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미국의 사업체·점포의 휴점 및 학교 휴교 등 셧다운 조치가 수주 내 해제될 수 있다(월스트리트저널)는 전망도 고개를 들면서 여행·레저 등 직격탄을 맞았던 기업들의 주가가 가파르게 뛰어오르는 형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