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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중장년 인생지원 사업’의 협력대학에 선정, 향후 3년간 경기북부 지역 중장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재사회화 및 생애전환 교육과 취·창업 교육을 담당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경기도 중장년 인생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중·장년지원 사업을 수행할 협력대학을 경기남부와 북부 지역에서 각 1개 대학을 선정해 위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각 협력대학에 각각 4억 원 규모의 예산을 3년간 지원한다.
또 중·장년 전용공간 제공을 통한 커뮤니티 활동과 사회공헌을 지원하고 경기북부 중장년의 쉼터와 학습터의 역할까지 수행하는 경기북부지역 중장년의 행복한 인생 지원을 위한 허브역할을 수행한다.
대진대 관계자는 “이번 사업 수행을 위해 ‘중장년 행복인생대학(가칭)’을 설립해 중·장년의 체계적인 인생설계와 취·창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 및 학습 내용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