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수지동천' 청약 첫날, 주택형 9개 중 6개 미달

전용 84㎡A만 2.59대 1 기록
74A·84B도 예당 채우지 못해
  • 등록 2019-04-25 오후 6:35:53

    수정 2019-04-26 오후 9:35:18

사진=한화건설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지난해 말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용인 수지구에서 청약을 접수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이 주택형 9개 가운데 6개가 미달됐다.

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수지 동천 꿈에그린이 전날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210가구 공급에 243명만이 청약했다.

전용 84㎡A만이 46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119개가 접수해 2.5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74㎡A와 84㎡B는 가구 수보다 청약자가 많긴 했지만 예비당첨자까지 1.8배를 뽑도록 한 기준에 못미쳐 1순위 기타지역까지 기회가 넘어갔다.

전용 74㎡B·C·D·E, 84㎡C·D 등 주택형 6개는 정해진 인원조차 채우지 못해 미달됐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각각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는 △74㎡ 148가구 △84㎡ 145가구 등, 오피스텔은 전용 33~57㎡ 등으로 각각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수지구는 지난해 말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데 이어 정부의 청약제도 개편으로 전매제한 기한도 3년으로 늘어나는 등 제한이 많아졌다. 직전 분양한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는 분양권 전매제한 6개월을 적용 받은 마지막 단지로 평균 청약 경쟁률이 7.99대 1로 집계됐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치솟았던 수지 일대 집값이 잠잠해진 데다 여러 규제가 겹쳤고, 입지상 역과도 떨어져있어 수요자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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