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시설’ 합동점검

  • 등록 2020-03-26 오후 8:30:44

    수정 2020-03-26 오후 8:30:44

사진=수원시
[수원=이데일리 김미희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내달 6일까지 이용객수 가 많은 업소를 대상으로 집단감염 위험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중앙대책본부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운영 제한 조치’에 따라 유흥시설 영업 형태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서다.

주요 점검대상은 유흥주점 350곳, 일반 일반·휴게 음식점 243곳 등 총 593곳이다. 수원시 위생정책과 직원과 환경국 직원 등이 5개반으로 나눠 점검한다.

점검반은 이용객수가 많은 업소를 우선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서며, 마스크·위생장갑 착용 등 감염 방수칙준수 여부 확인한다.

또 고위험 사업장 집중관리 홍보물(손 소독제·안내문·종이삼각대 등)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점검 시 감염예방 수칙 미이행업소, 비협조적인 업소에 대해선 경찰과 연계해 재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과정에서 안전수칙 등 준수사항을 위한한 곳이 발견되면 감염병예방법 제80조 규정에 따른 행정조치 이행 등을 병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밀폐된 공간에서 집단활동을 자제하는 등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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