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이데일리문화대상] 콘서트부문 '엑소 플래닛 #3 -디 엑소디움-' 최우수상

월드투어 ‘엑소 플래닛 #3 -디 엑소디움-’
태국·중국·대만·일본 투어로 글로벌 그룹 과시
한류 위기 속 K팝의 건재함 보여줘
  • 등록 2017-02-16 오후 8:45:00

    수정 2017-02-16 오후 8:58:13

그룹 엑소가 16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연 ‘제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과 갈라콘서트에서 콘서트부문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shdmf@).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드림메이커가 기획하고 아이돌 그룹 엑소가 출연한 월드투어 ‘엑소 플래닛 3 -디 엑소디움-이 ‘제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콘서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엑소는 16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4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시상식과 갈라콘서트에서 콘서트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콘서트부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엑소 플래닛 3 -디 엑소디움-’(2016년 7월 22~24일·29~3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은 그룹 엑소의 세 번째 단독콘서트 투어다. 그 시작을 연 서울공연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가수 단일 공연사상 최초로 6회 공연을 개최해 전석을 매진시켰다.

이후 태국·중국·대만·일본 등에서 투어를 돌며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한령 등 한류가 위기에 처한 가운데에서도 K팝의 미래가 위축되지 않았다는 걸 상징적으로 드러냈다. 심사위원단은 “엑소는 무대장치 등에서 해외 아티스트 못지않은 세계적인 수준의 연출력을 인정받았다”며 “특히 국위선양이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가 아깝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엑소를 대표해 멤버 수호는 “문화예술인이 모인 자리에서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이다. 이수만 선생님을 비롯한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 매니저 형과 스태프, 공연 제작에 참여해준 드림메이커, 연출가 (심)재원 형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부문 최우수상 시상에는 걸그룹 소나무 멤버 나현과 심사위원 강태규 문화평론가가 맡아 자리를 빛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홈런 신기록 달성
  • 꼼짝 마
  • 돌발 상황
  • 우승의 짜릿함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