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미주 지역 출발 항공편 '애플페이' 결제 도입

  • 등록 2021-03-04 오후 7:22:57

    수정 2021-03-04 오후 7:23:33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미주 지역 출발 항공편을 대상으로 ‘애플페이(Apple Pay)’를 새로운 지불 수단으로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대한항공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나 모바일 웹 ‘사파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때 애플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어와 영어를 통해 애플페이 결제가 가능하며, 순차적으로 다른 언어도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애플페이 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기와 국가에서만 결제가 가능해 애플페이가 도입되지 않은 국내에서는 이용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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