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이송 수용자 추가 확진..총 1259명

  • 등록 2021-01-19 오후 9:03:57

    수정 2021-01-19 오후 9:03:57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동부구치소 직원과 수용자를 상대로 한 10차 전수검사 날인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관계자들이 걸어가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교정당국은 동부구치소에서 영월교도소로 이송된 수용자 1명이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동부구치소로 재이송했다고 밝혔다.

동부구치소는 또 지난해 12월31일 출소한 수용자 1명이 지난 1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이날 확인해 20일 11차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다.

이 두 사람을 포함하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 인원은 총 1259명이다.

현재 교정시설에서 치료 중인 확진 수용자는 모두 638명으로 △동부구치소 433명 △경북북부2교도소 186명 △광주교도소 15명 △서울구치소 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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