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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경찰서는 이날 오전 서울공연예술고 행정실과 교장실 등을 압수수색해 의혹 관련 회계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교장·행정실장 부부는 2017년부터 2년간 최소 10차례 넘게 학생들을 사모임에 동원해 공연을 시켰다. 아울러 이 부부는 학생들의 공연비를 계인 계좌로 받거나, 학교 운영 보조금을 사적으로 운용한 사실도 교육청 조사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교육청의 수사의뢰를 받아 내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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