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뉴질랜드서 한국 소주 '참이슬' 알리기 나선다

  • 등록 2021-08-17 오후 6:50:28

    수정 2021-08-17 오후 6:50:28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하이트진로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2021 뉴질랜드 한인의 날 K-페스티벌’ 후원사로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2021 뉴질랜드 한인의 날 K-페스티벌’에 후원사로 참여한 하이트진로 행사 부스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체험하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이번 행사는 당초 지난해 11월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 개최했다. 확진자 한 자릿수를 기록 중인 뉴질랜드의 철저한 방역 아래 행사가 열렸다.

하이트진로는 뉴질랜드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주목하고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참이슬’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달콤한 술을 좋아하는 현지 젊은층에게 과일리큐르를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고 뉴질랜드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효과적인 브랜드 노출을 위해 행사장 입구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참이슬 글로벌 TV광고를 상영했다. 또 행사장 내 시음부스를 마련해 참이슬, 진로이즈백, 에이슬 시리즈 과일리큐르를 제공하는 등 부스를 찾은 3000여명의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국 소주를 선보였다.

하이트진로는 교민뿐 아니라 현지인들에게도 참이슬 브랜드의 젊고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고, 한식당과 연계한 프로모션 및 시음 이벤트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교민과 현지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뉴질랜드 시장을 공략하겠다”며 “소주 세계화에 앞장서며 한국을 대표하는 주류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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