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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성, 여교사에 스폰받고 불륜"…유튜버, 카톡 내용 공개

  • 등록 2021-02-25 오후 6:12:35

    수정 2021-02-25 오후 6:12:3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이 여교사였던 A씨와 불륜 관계였고 물질적이 지원까지 받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1일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방울뱀 김동성 스폰 폭로! (적나라한 카톡 대화)’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올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김용호연예부장’)
이 영상에 따르면 김동성은 중학교 교사였던 A씨에게 고가의 시계와 자동차에 이어 14억이 넘는 아파트까지 요구했다. 두 사람은 2018년 4월 처음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용호는 최근 김동상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언급하며 “이런 개념 없는 인간이 TV에 나오면 되겠냐”며 “(‘여교사가 김씨에게 수억 원의 선물을 건넸다’는 자막을 보면) 제작진도 이 논란을 분명히 알고 있었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용호는 실제 김동성과 여교사가 주고받은 내용을 그대로 그래픽을 통해 재구성해 만들었다며 여러개의 대화창 이미지 사진을 공개했다.

김용호는 “대화 내용으로 보면 김동성은 이미 A씨가 유부녀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라며 “두 사람은 신당동에 있는 고깃집에서 만나 식사를 한 뒤 모텔에서 함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카톡 내용의 조작은 전혀 없고 내가 보면서도 너무 심한 내용은 수위를 조절해 뺐다”라며 “공개하는 대화는 첨가한 것은 없고 모두 사실이다. 너무 심한 성적 대화나 음란한 부분은 빼고 순화시켰다”고 덧붙였다.

김동성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사진=연합뉴스)
앞서 2018년 A씨는 김동성에게 2억 5000만 원짜리 외제차 ‘애스턴마틴’과 1000만 원짜리 ‘롤렉스’ 손목시계 등 5억 50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건넸다.

또 A씨는 같은 해 11월 심부름센터 직원에게 6500만 원을 주며 자신의 친모를 살해해달라고 청탁했다. 그러나 평소 A씨의 외도를 의심하던 남편이 몰래 이메일을 열어 보다가 청탁 정황을 발견,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혔다.

A씨는 2019년 5월 열린 항소심 공판에서 “당시 김동성을 향한 사랑에 빠져 있었고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사랑을 방해하는 방해물을 없애야겠다고 비정상적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A씨의 변호인도 “정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어머니 사망 후 2∼3일 만에 상속을 마치고, 상속금으로 아파트 임대차 잔금을 지불할 생각은 하지 못한다”면서 “그는 내연남(김동성)에게 푹 빠져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동성은 A씨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으나, 내연관계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김동성은 아내 이씨와 결혼 14년 만인 2018년 12월에 이혼했다. 자녀들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달 3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으나 이를 지키지 않아 배드파더스(bad fathers)에 이름이 올라 논란이 일었다.

최근에는 연인 인민정과 함께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김동성은 “300만 원을 벌면 200만 원은 보내줬다”며 양육비 미지급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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