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2월 8일 90명, 16일 258명, 28일 92명으로 등락이 컸던 때를 제외하면 올해 1월 7일부터 하루 1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날인 1일에도 122명이었다.
이날 서울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은 2명이었고 나머지 92명은 국내 감염으로 추정됐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집단감염의 신규 확진자는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7명, ‘용산구 소재 순천향대 서울병원’ 5명, ‘관악구 지인·직장’ 4명, ‘송파구 소재 학원’ 2명, ‘강남구 소재 직장(2021년 2월)’ 2명, 기타 집단감염 8명 등이다.
2일 오후 6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854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는 다음날인 3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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