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 박하선 "여배우들의 기싸움 걱정했지만…"

  • 등록 2020-10-26 오후 2:36:24

    수정 2020-10-26 오후 2:36:24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하선이 ‘산후조리원’ 출연에 대해 ‘기싸움’을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박하선(사진=tvN)
26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tvN ‘산후조리원’ 제작발표회에서 박하선은 “여배우들만 있다 보니까 혹시 기싸움 같은 게 있지 않을까 걱정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번 모임을 한 적이 있다. 영화만 간단히 보기로 했는데 12시간을 같이 있었다”면서 “여배우 8명이서 밥 먹고 술 먹고 온갖 이야기 했다. 코로나19 때문에 다시 못 만나고 있는데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산후조리원’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엄지원 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 박하선은 사랑이 엄마이자 전업주부. 산후조리원의 영왕벌이자 프로 전업만 조은정 역을 맡았다.

‘산후조리원’은 오는 11월 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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