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서희원, 첫 커플 화보 "20년 동안 전화번호 일부러 안바꿨다"

  • 등록 2022-09-30 오후 1:35:09

    수정 2022-09-30 오후 1:35:09

사진=보그타이완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23년 만에 첫사랑을 이룬 구준엽, 서희원 부부가 보그 타이완 10월호을 통해 서로를 향한 애틋한 사랑을 보여줬다.

30일 보그 타이완 측은 10월호에 담긴 구준엽, 서희원 부부의 모습을 공개했다.

보그 관계자에 따르면 서희원은 구준엽 손을 잡고 스튜디오에 도착해 구준엽을 “새 남편”이라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항상 손을 잡고, 서로를 미소로 바라보며 사랑스러운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서희원은 보그를 통해 “(구준엽이)전화를 했을 때 많이 놀랐다. 기쁨과 슬픔이 뒤섞였다”며 “번호는 안 바꿨다. 일부러 안 바꾸려고 한 것도 있다. 20여년 전 헤어질 때 사용한 번호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아침까지 통화를 했고, 이후에도 구준엽은 매일 서희원에게 매일 전화를 걸었다. 두 사람은 매일 영상통화를 한지 한 달 후 보고싶다는 생각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코로나19 때문에 가족이 아니면 대만과 한국을 오갈 수 없었던 것. 서희원은 구준엽이 프러포즈 했을 때를 떠올리며 “20년 전에 이걸 물어봐야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구준엽, 서희원은 지난 3월 결혼을 발표했다. 20년 전 연애를 했던 두 사람은 20년 만에 재결합해 결혼을 한 것. 구준엽은 당시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고 한다”며 “그녀의 이혼 소식을 듣고 20년 전 그 번호를 찾아 연락을 해봤고 다행히 그 번호 그대로여서 우린 다시 연결될 수 있었다. 이미 많이 지나간 시간 더 이상 허비할 수 없어 제가 결혼을 제안했고 그녀도 받아들여 혼인신고만 하고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구준엽은 강원래와 1996년 남성 듀오 클론으로 데뷔해 초창기 한류열풍을 이끌며 인기를 누렸다. 현재 DJ, 화가로 활동 중이다.

서희원은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에서 여자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대만은 물론 한국,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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