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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브리핑]양산 동원로얄듀크, 2억에 나와 2.26억에 낙찰

지지옥션, 1월 둘째주 법원경매 동향 분석
  • 등록 2021-01-16 오전 8:20:00

    수정 2021-01-16 오전 8:20:00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경남 양산시의 한 아파트가 1월 둘째주 법원경매에서 가장 많은 응찰자 수를 기록했다.

16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양산 동면 석산리의 양산신도시2차동원로얄듀크(전용면적 60㎡)엔 총 36명이 응찰했다. 감정가 2억원에 나온 이 물건은 2억2599만원에 낙찰돼 낙찰가율이 113%을 기록했다.

아파트는 2013년 8월 준공된 7개동 621가구 단지로 금오대교 동쪽에 인접해 있다. 주변은 준공 10년 미만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빌라, 업무상업시설이 혼재돼 있다. 부산2호선 부산대양산캠퍼스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남양산TG와도 인접해 있어 교통 여건은 양호한 편이다. 단지 서쪽으로 양산천이 흐르고 있고, 동쪽으로는 금정산이 자리잡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금오초·중학교, 석산초등학교 등이 있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비교적 최근 조성된 신도시 소재 아파트라는 점과 부산과의 접근성도 양호하다는 점이 인기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법원 경매에 나온 경남 양산시 한 아파트(사진=지지옥션 제공)
이번주 최고 낙찰가 물건은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소재 공장(건물 1844㎡ 토지 4350㎡)이다. 감정가(49억4401만원)의 93%인 46억35만원에 낙찰됐다.

기존에 폐차장(디젤폐차산업)으로 운영되던 곳으로 약 20여년 전 준공된 공장동과 사무동을 비롯해 약 1,300여평의 토지가 경매에 부쳐진 건이다. 3기 신도시 식사지구 북쪽 인근에 위치해 있고, 주변은 중소규모 공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3기 신도시 계획에 따라 향후 인근 도로망도 확충될 전망이다.

지지옥션 관계자는 “폐차장이라는 특성상 기존 보관 중이던 차량 및 고철 등은 경매에서 제외됐으며, 별도의 명도 절차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명도 대상 물건의 부피와 무게가 상당해서 명도 비용이 꽤 발생할 수 있어, 현 소유자와 협의 등을 통해 동일 업종의 영업 행위를 지속할 목적의 낙찰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번주 법원 경매는 총 1688건이 진행돼 이중 683건이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75.3%, 총 낙찰가는 1660억원이다. 수도권 주거시설은 100건이 경매에 부쳐져 이중 63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63%, 낙찰가율은 92.1%다. 서울 지방 법원의 경우 이번주도 모두 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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