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물풍선 추가발견 총 88개…낙하피해 등 시민 주의 거듭 당부

2일 오후 2시 기준…시·군·경찰 신속한 상황파악·공동 대응
적재물 무게 5㎏ 이상으로 낙하 피해 주의
발견 시 접촉 말고 즉각적인 신고 당부
  • 등록 2024-06-02 오후 4:06:56

    수정 2024-06-02 오후 4:06:56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2일 오후 2시 기준 대남전단 및 오물 풍선이 총 88개로 늘어남에 따라 시민들에게 낙하피해 등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시청 전경. (사진=이데일리DB)
특히 이번 오물 등을 적재한 풍선의 무게가 5㎏ 이상인 만큼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오물풍선 발견 시 접촉하지 말고 신고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시는 군, 경찰 등과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조 체계를 수립해 신속하고 긴밀한 대응을 펼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자체 ‘초동대응반’을 설치, 24시간 상황실을 가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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