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렌자브는 태권도의 날인 지난 4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 T1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세계 파라 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 여자 K44 52㎏급 결승에서 아나 자파리제(조지아)를 라운드 점수 2-0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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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남자 6명, 여자 2명 등 8명이 출전했지만 메달을 따내지 못했다. 파리 패럴림픽 남자 80㎏급 동메달리스트 주정훈(춘천시장애인체육회)과 올해 로마 그랑프리 남자 58㎏급 은메달리스트 이평강(원주시청)이 나란히 8강에서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는 29국 선수 210명이 참가해 K44 남녀 각 5개 체급에서 우승을 다퉜다. 파리 패럴림픽 금메달리스트도 6명 출전했다. 올해 로마 대회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로, G6 등급의 랭킹 포인트가 걸려 2028 로스앤젤레스 패럴림픽 출전권을 노리는 선수들에게 중요한 무대였다. 체급별 우승 상금은 2000달러이며, 2위와 3위에는 각각 1000달러와 500달러가 주어진다.
같은 장소에서는 5일부터 7일까지 비장애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6 세계 태권도 그랑프리 시리즈’가 이어진다. 오는 11월에는 무주 태권도원에서 세계장애인태권도선수권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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