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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넷 “패킷·광전달망 장비, 과기정통부 우수혁신제품 인증”

인증 시 3년간 정부 및 공공기관과 수의계약 허용
회사 측 “패킷·광전달망 장비,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 총 망라”
  • 등록 2020-08-10 오전 10:46:30

    수정 2020-08-10 오전 10:46:30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광통신망 전문 기업 우리넷(115440)은 1.2T급 패킷·광전달망 장비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로부터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넷 사옥.(사진=우리넷)
이 회사는 지난 2000년 1월 4일 삼성전자(005930) 네트워크부분 출신 연구원들이 주축으로 설립한 벤처기업으로 지난 2010년 1월에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1.2T급 패킷·광전달망 장비는 차세대 전달망 장치로 L0(파장분할다중화 장비·WDM), L1(광전달망 장비·OTN), L2(국산전송장비규격 장비·MPLS-TP)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기술이 적용된 장비다. 현재까지 사용되고 있는 전달망의 회선 전송 및 패킷 전송을 통합하여 단순화했고 지능망 기능을 더해 네트워크에서의 사용량 폭주로 인한 대역폭 부족 현상을 관리한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7일 서울 쉐라톤팔래스호텔에서 ‘우수 연구개발(R&D) 혁신제품 지정제도’ 인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수여식은 정부 R&D 과제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 정부와 공공기관에서 구매해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지정된 품목은 3년동안 공공조달 시 정부 및 공공기관 등과 수의계약이 허용되는 등 상용화 지원을 받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수여식에서 과기정통부는 1.2T급 패킷·광전달망 장비의 공공성을 인정했다”면서 “이 장비는 사업자 기간망 및 자가망 구축 시 효율적인 망 구성을 제공했으며, 고용량 광 전송통신 인프라를 고도화해 효율적인 대량 트래픽을 원활하게 처리하며 초고속 국가 정보화 확산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박성혁 우리넷 사업기획담당 이사는 “패킷·광전달망 장비는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이 총 망라된 장비로 고 가용성 및 신뢰성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구현 기술이 내장돼 있다”며 “국가망, 기관망, 통신사업자망 등의 핵심 장비로 사용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사업 역량을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회사의 지난 1분기 매출액은 121억4953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20억9449만원으로 같은 기간 적자가 지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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