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랩스, 드론용 RF무선통신 기반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 모색

  • 등록 2021-12-06 오후 2:09:08

    수정 2021-12-06 오후 2:09:08

[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웨이브랩스가 미국에 이어 중앙아시아 드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웨이브랩스는 한국무역협회에서 개최한 아제르바이잔 무역투자포럼에 참가하는 등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한 사전작업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아제르바이잔 무역투자포럼은 아제르바이잔 독립 30주년 및 한-아제르바이잔 수교 30주년을 맞아 카라바흐 재건 프로젝트에 국내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라바흐 재건 프로젝트는 아제르바이잔과 아르메니아 간 전쟁으로 인해 카라바흐 지역에서 발생한 100만여 명 규모의 실향민을 위한 재건사업으로, 석유화학 공장,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대거 추진될 예정이다.

아제르바이잔은 중앙아시아의 물류 요충지로 국내 업체가 진출해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경상북도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사업화하고 있는 나라로 알려져있다.

웨이브랩스는 이번 포럼에서 람지 테이무로브 주한 아제르바이잔 대사와 사전미팅 진행했으며, 향후 아제르바이잔 카라바흐 재건 프로젝트 참여 준비 중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시장 포트폴리오를 늘리고 중앙아시아를 선점하고자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싱가포르 등 글로벌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아시아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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