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8~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경기장 센터코트에서 인도와 2026 데이비스컵 2차 최종 본선 진출전을 치른다. 승리하면 11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파이널 8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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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랭킹은 한국이 16위로 인도(19위)보다 높다. 한국의 승리 열쇠는 단식이다. 에이스 권순우(충남체육회·세계 150위)가 중심을 잡고, 2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한 홍성찬(당진시청)과 정현(김포시청)이 힘을 보탠다.
인도의 경계 대상은 닥시네스와 수레시(368위)다. 지난 2월 네덜란드전에서 단식 두 경기와 복식 한 경기를 모두 이기며 인도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세계랭킹만 보고 쉽게 여길 상대가 아니다.
복식에서는 인도가 앞선다. 세계 복식랭킹 32위 유키 밤브리와 54위 N.스리람 발라지 등이 버티고 있다. 한국은 남지성(당진시청·복식 125위)과 박의성(대구시청·복식 334위)이 맞선다. 단식에서 확실하게 승수를 쌓아야 하는 이유다.
선심 대신 실시간 전자 라인 판정 시스템도 도입한다. 카메라 12대가 공의 움직임과 떨어지는 지점을 추적해 선 안팎을 판정한다. 관중들이 포인트 사이 등에 선수들을 응원할 수 있는 응원존도 운영한다.
18일 오후 2시부터 단식 두 경기가 열린다. 19일에는 낮 12시부터 복식 한 경기와 단식 두 경기가 이어진다. 먼저 3승을 거두는 팀이 세계 8강행 티켓을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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