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생산 대규모 투자…"美전기차 2위 등극" 전망도

美서 전기차 생산 및 설비 확충 등 투자 단행
'그린뉴딜','바이아메리칸' 선제 대응 일환
현지서 수소, UAM 등 사업 가속 관측
  • 등록 2021-05-14 오후 4:02:17

    수정 2021-05-14 오후 4:02:17

14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 방송.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14일 이데일리TV 빅머니1부 ‘기업 in 이슈’에서는 현대차그룹의 미국 내 대규모 투자 이슈를 다뤘다.

현대차그룹(현대차(005380), 기아(000270))은 미국 현지에서 전기차 생산 및 설비 확충을 포함해 수소, 도심항공교통(UAM),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 74억달러(약 8조4000억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 기조인 ‘그린뉴딜’ 및 ‘바이 아메리칸(Buy American·미국의 자국 상품구입 촉진정책)’과 연계해 전기차 정책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투자로 미국 내 전기차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현지 기업과 협력하며 그룹의 주요 전략인 수소 사업에도 보다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전기차 관련 대규모 투자?

- 현대차그룹, 美에 전기차 생산설비 확충…8.4조원 규모

- 미국 내 제품 경쟁력 강화, 설비 향상 목적

- 수소, UAM 등 성장 동력 확보 차원

투자 배경 및 기대효과는?

- 바이든 정부 ‘그린뉴딜’, ‘바이아메리카’ 연계 대응

- 미 전기차 수요 급증 전망도 영향…2035년 800만대 예상

- 미 정부·기업과 적극 협력…수소 인프라 실증사업 등 준비

현대차·기아 주가 전망 및 투자 전략은?

- 메리츠證 “현대차그룹, 2025년 미국 BEV(순수 전기차) 2위 업체 등극 전망”

- “주가 조정, 비중 확대 기회”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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