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바·왕충, UFC 여성 플라이급 최강 가린다…10월 4일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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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솔트레이크시티서 타이틀전
전 챔피언 피게레도, 신예 탤벗과 대결
  • 등록 2026-09-11 오후 3:10:10

    수정 2026-09-11 오후 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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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나탈리아 실바(29·브라질)와 왕충(34·중국)이 UFC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벨트를 놓고 맞붙는다.

UFC는 “오는 10월 4일(한국 시각)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델타 센터에서 ‘UFC 332: 실바 vs 왕충’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성 플라이급 랭킹 1위 실바와 8위 왕충의 타이틀전이 메인 이벤트로 열린다.

나탈리아 실바(오른쪽). 사진=UFC
나탈리아 실바(오른쪽). 사진=UFC
왕충(오른쪽). 사진=UFC
왕충(오른쪽). 사진=UFC
실바는 2022년 UFC에 진출한 뒤 전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미국), 알렉사 그라소(멕시코), 제시카 안드라지(브라질) 등을 꺾었다. 자신의 첫 UFC 메인 이벤트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통산 10승 1패의 왕충은 최근 트레이시 코르테즈(미국)를 제압하는 등 4연승을 달리고 있다. UFC 데뷔전에서는 빅토리아 레오나르도(미국)를 1분 만에 쓰러뜨려 여성 플라이급 역대 두 번째로 빠른 KO승을 기록했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전 플라이급 챔피언 데이비슨 피게레도(38·브라질)와 페이튼 탤벗(28·미국)이 밴텀급 경기를 치른다. 랭킹은 각각 9위와 11위다. 2023년 체급을 올린 피게레도는 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전 챔피언 헨리 세후도(미국)를 꺾었던 탤벗은 올해 첫 경기에서 랭킹 10위권 진입에 도전한다.

웰터급에서는 로베르토 솔디치(크로아티아)가 카오스 윌리엄스(미국)를 상대로 UFC 데뷔전을 치른다. 라이트급 킹 그린(미국)-에스테반 리보빅스(아르헨티나), 미들급 아테바 고티에(카메룬)-로만 코필로프(러시아)의 대결도 예정돼 있다.

국내에서는 티빙이 10월 4일 오전 7시 언더카드, 오전 9시 메인 카드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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