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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Z세대 건강 관리 관심 '급증'...에이블리 푸드 카테고리 주문 2배↑
- 에이블리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건강 관리에 관심을 갖는 젊은 층이 크게 늘고 있다.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11월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 및 주문자 수가 급증했다고 12일 밝혔다. 에이블리는 무신사와 함께 꼽히는 대표적인 MZ세대 패션앱으로, 1020세대가 고객의 54%를 차지하고 있다.지난달 에이블리 라이프관 내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90%) 늘었으며, 주문자 수는 120% 증가했다. 전월과 비교해도 푸드 카테고리 거래액은 80%, 주문자 수는 125% 큰 폭으로 성장했다.11월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카테고리는 ‘식단관리⋅건강식품’으로 215%의 거래액 증가율을 기록했다. ‘단백질 쉐이크’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4배 이상(1330%) 늘었으며, ‘곤약면’(271%), ‘닭가슴살’(35%)도 많이 검색됐다. 9월 오픈서베이가 발표한 ‘Z세대 트렌드 리포트 2023’에 따르면 Z세대는 행복한 삶을 위한 필수 요소로 소득/재산(61.8%)에 이어 ‘정신적 건강’(43.8%), ‘외모/신체적 건강’(35.4%)을 꼽았다. 일찍부터 건강 관리에 관심 갖는 젊은 층이 늘며 관련 푸드 상품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11월 4주차 식단관리 브랜드 ‘비브리브’ 에이블리 내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 대비 226% 증가했으며, 브랜드 인기 상품인 ‘꼬박꼬밥 식사 대용 단백질 쉐이크’ 거래액은 218% 늘었다. 같은 기간 건강식품 브랜드 ‘더존건강’ 에이블리 내 거래액은 2배 이상(105%) 늘었으며, ‘랠리’(93%), ‘바르닭’(57%) 등 식단관리 상품으로 인기 높은 브랜드 거래액도 대폭 성장했다.연말을 앞두고 지인을 위한 선물 또는 각종 모임 자리에서 즐기기 좋은 간식류도 인기를 끌었다. 11월 ‘초콜릿⋅젤리⋅캔디’ 상품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195%) 증가했으며, ‘과자⋅쿠키’는 130% 늘었다. 기성품이 아닌, 크리스마스 쿠키 DIY(Do it yourself) 키트, 맞춤 제작 레터링 케이크, 수제 쿠키 등 직접 만드는 재미와 희소성을 모두 갖춘 먹거리로 특별한 연말을 보내고자 하는 이들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에이블리 라이프관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월 740만명 사용자가 활발하게 사용하는 플랫폼인 만큼 패션, 뷰티뿐 아니라 푸드 소비 트렌드도 빠르게 관찰되고 있다”고 말했다.
- 닥터퓨리, 한솔요리학원 원데이 쿠킹클래스 초대 이벤트 전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리미엄 마스크 브랜드 닥터퓨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한 달간 한솔요리학원 ‘크리스마스’ 원데이 클래스에 협찬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닥터퓨리)한솔요리학원과 함께하는 이번 원데이 쿠킹클래스는 12월 연말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 예정이다. 12월 19일부터 24일까지 한솔요리학원 13개 지점(△강남점 △종로점 △노원점 △강동점 △구로디지털점 △발산점 △일산점 △분당점 △부평점 △대구점 △부산점 △울산점 △수원점)에서 진행된다.지점마다 프리지에 케이크, 도시락 레터링 케이크, 크리스마스 사를로또 케이크, 눈사람 케이크 등 다양한 종류의 크리스마스 케이크 레시피가 준비되어 있으며, 쿠킹클래스 종료 후에는 후기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닥터퓨리는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온라인 이벤트 응모를 통해 원데이 클래스 참여자를 추첨하여 고객에게 원데이 클래스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원데이 클래스 수강생들을 위해 원데이클래스 기념 선물, 후기 이벤트 선물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닥터퓨리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사진=닥터퓨리)닥터퓨리 관계자는 “고객들이 닥터퓨리 니트릴장갑, 일회용 수세미 등 주방용품의 편리함을 체험하며 제품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요리학원에 협찬했다”며 “앞으로 온라인 커머스의 한계를 벗어나 더 많은 분이 마스크 외에도 닥터퓨리 제품의 특장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체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닥터퓨리는 프리미엄 마스크 브랜드에서 시작해 니트릴장갑, 일회용 수세미, 원데이행주 등 살림을 간편하게 해주는 진일보한 주방용품, 생활용품을 선보이며 생활용품 브랜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고객 참여형 마케팅을 통해 즐거운 경험과 제품 체험을 동시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원데이 클래스 수강신청은 한솔요리학원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 에이블리, 푸드 카테고리 론칭...MZ세대 모바일 편의점으로
- 에이블리가 푸드 카테고리를 정식 론칭하며 MZ세대 입맛 잡기에 나선다. 에이블리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패션, 뷰티, 라이프까지 활발한 영역 확장을 보여주고 있는 에이블리가 푸드 카테고리를 정식 론칭하며 MZ세대 입맛 잡기에 나선다.에이블리는 식생활에 있어서도 개성과 취향이 담긴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푸드 카테고리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에이블리 푸드 카테고리는 △과자/쿠키 △초콜릿/젤리/캔디 △그릭요거트/아이스크림 △그래놀라/시리얼 △도시락/식단관리 △간편식 △떡/베이커리 △차/커피/음료 등 MZ세대 맞춤형 간식코너로 구성했다. 채소, 해산물, 육류 등 신선식품 장보기를 위한 기존 식료품 플랫폼과 달리, 떡켓팅과 빵켓팅 등 새로운 간식 문화를 선도하는 MZ세대 특성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에이블리 푸드관은 테스트 기간에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8월 실시한 1차 기획전(8.17~23) 대비 2차 기획전(8.30~9.5) 거래액은 25% 증가했으며, 9월 주문자 수는 전월 대비 2배 가량 늘었다. 입점 브랜드 수는 무려 6배 증가했으며, 시즌 상품 단독 론칭, 컬래버레이션 등 다수의 브랜드로부터 협업 러브콜이 이어졌다.에이블리 푸드는 ‘MZ세대 모바일 편의점’ 역할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판매 카테고리와 상품 종류가 한정적인 오프라인 매장과 달리 에이블리에서는 유튜브, 틱톡 등 SNS에서 화제되는 간식과 희소성 있는 맛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있지 채령이 출연해 래퍼 이영지에게 ‘프링글스 한 통 다 먹어 본 적 있어?’로 화제가 된 후 프링글스 상품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힘든 ‘슈퍼핫 갈릭새우’, ‘스윗마요치즈’, ‘미국남부식바베큐’ 맛이 인기다.MZ세대 생활 패턴 및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카테고리 오픈 첫날 젤리, 그릭요거트, 케이크, 쿠키 등이 에이블리 인기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었다. 바쁜 일상 속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룩트의 그릭요거트, 인테이크의 제로슈가 탄산음료 슈가로로 등 건강과 맛을 모두 갖춘 간식류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취향에 따라 맞춤 제작할 수 있어 필수 축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레터링 케이크와 기념일에 소소하게 선물하기 좋은 컨셉별 과자 세트도 인기 순위에 올랐다.에이블리가 푸드에 뛰어드는 것은 유저 설문 조사 결과, 앱 리뷰와 검색 데이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푸드 상품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관찰됐기 때문이다. 실제로 최근 의류, 화장품에 이어 식생활에 있어서도 자신이 선호하는 것을 깊게 파는 ‘디깅(digging)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 흑임자, 양갱, 떡, 약과 등 일명 ‘할미입맛’ 이라 불리는 전통 간식이 급부상하고 있으며, 즐거운 건강관리 ‘헬시플레저’ 열풍에 제로 슈가, 제로 칼로리 등 특정 성분을 줄이거나 뺀 ‘로푸드(Low food)’도 인기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취향 소비의 범위가 확장되면서 개인 입맛에 맞는 먹거리를 찾는 이들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에이블리 관계자는 “간식에도 아이덴티티가 담겨있으며, 새로운 개성 표현의 기회로 여기는 MZ세대 유저 특성을 반영해 이번 푸드 카테고리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에 맞춘 브랜드 및 상품을 확대하고 패션, 뷰티, 라이프 등 카테고리간 교차 추천 범위를 확대해 MZ세대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에이블리, 패션·뷰티에서 음식까지 카테고리 확장
-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푸드 카테고리를 정식 론칭하며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쳐 MZ세대 입맛 잡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에이블리, 푸드 카테고리 론칭. (사진=에이블리)패션, 뷰티, 라이프까지 활발한 영역 확장을 보여주고 있는 에이블리는 식생활에 있어서도 개성과 취향이 담긴 상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푸드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에이블리 유저 설문 조사, 앱 리뷰, 검색 데이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푸드 상품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관찰된 점도 주효했다는 설명이다.에이블리 푸드 카테고리는 △과자·쿠키 △초콜릿·젤리·캔디 △그릭요거트·아이스크림 △그래놀라·시리얼 △도시락·식단관리 △간편식 △떡·베이커리 △차·커피·음료 등 MZ세대 맞춤형 간식코너로 구성했다. 채소, 해산물, 육류 등 신선식품 장보기를 위한 기존 식료품 플랫폼과 달리 ‘떡켓팅’, ‘빵켓팅’ 등 새로운 간식 문화를 선도하는 MZ세대 특성을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에이블리 푸드관은 테스트 기간에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눈에 띄는 성과를 달성했다. 8월 실시한 1차 기획전(8.17~23) 대비 2차 기획전(8.30~9.5) 거래액은 25% 증가했다. 9월 주문자 수는 전월 대비 2배가량 늘었고 입점 브랜드 수는 무려 6배 증가했다. 시즌 상품 단독 론칭, 컬래버레이션 등 다수의 브랜드로부터 협업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에이블리 푸드는 ‘MZ세대 모바일 편의점’ 역할을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판매 카테고리와 상품 종류가 한정적인 오프라인 매장과 달리 에이블리에서는 유튜브, 틱톡 등 SNS에서 화제되는 간식과 희소성 있는 맛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있지(ITZY) 채령이 출연해 래퍼 이영지에게 ‘프링글스 한 통 다 먹어 본 적 있어?’로 화제가 된 후 프링글스 상품 판매량이 대폭 증가했다. 오프라인에서 구하기 힘든 ‘슈퍼핫 갈릭새우’, ‘스윗마요치즈’, ‘미국남부식바베큐’ 맛이 인기다. MZ세대 생활 패턴과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카테고리 오픈 첫날 젤리, 그릭요거트, 케이크, 쿠키 등이 에이블리 인기 검색어 상위권을 휩쓸었다. 바쁜 일상 속 식사 대용으로 먹기 좋은 ‘룩트’의 ‘그릭요거트’, ‘인테이크’의 제로슈가 탄산음료 ‘슈가로로’ 등 건강과 맛을 모두 갖춘 간식류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취향에 따라 맞춤 제작할 수 있어 필수 축하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레터링 케이크’, 기념일에 소소하게 선물하기 좋은 컨셉별 ‘과자 세트’도 인기 순위에 올랐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간식에도 아이덴티티가 담겨있으며, 새로운 개성 표현의 기회로 여기는 MZ세대 유저 특성을 반영해 이번 푸드 카테고리를 론칭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취향에 맞춘 브랜드 및 상품을 확대하고 패션, 뷰티, 라이프 등 카테고리간 교차 추천 범위를 확대해 MZ세대 라이프스타일 문화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