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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4,415건

이효리와 리복의 만남…‘스니커즈 컬렉션’ 화보 공개
  • 이효리와 리복의 만남…‘스니커즈 컬렉션’ 화보 공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LF(093050)는 자사가 유통하는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 한 스니커즈 컬렉션 화보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스니커즈 컬렉션 화보는 ‘Whenever, Wherever Classic’을 테마로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고유의 스타일을 가진 두 아이콘의 만남을 조명했다. 리복의 대표 스니커즈와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신제품 등을 총망라했다.리복 관계자는 “한 시대를 상징하는 아이콘이자 독보적인 패션 감각을 지닌 이효리와 함께 1980년대에서 시작해 2000년대까지 각 시대를 대표하는 리복 고유의 클래식한 감성에 맞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1980~1990년 유행 스타일링으로는 △1985년 출시된 리복의 시그니처 스니커즈 ‘클럽C85’ △1980년대 리복 축구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아 축구 경기장 테라스를 모티브로 한 ‘클럽C 그라운드 UK’ △1994년 출시돼 리복의 혁신적인 ‘펌프’ 테크놀로지를 알린 ‘인스타 펌프 퓨리’ 등 총 3종의 스니커즈를 활용했다.2000년대 스니커즈 스타일링은 △2006년 출시돼 최근 ‘이효리 신발’로 불리며 떠오르고 있는 스타일 러닝화 ‘트리니티 KFS’ △2009년 출시돼 리복의 프리미어 러닝 시리즈를 대표하는 ‘프리미어 로드 플러스 VI’ △2024년 출시하는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 등 총 3종의 스니커즈를 활용한다.화보에 소개된 6종의 스니커즈 중 2종은 이날 신규 출시된다. 프리미어 플로트직 쉐도우와 인스타 펌프 퓨리다.
2024.04.12 I 김정유 기자
심현섭, 억대 자산가? "연 수입 1억…부동산도 있다"
  • 심현섭, 억대 자산가? "연 수입 1억…부동산도 있다"
  • ‘조선의 사랑꾼’‘조선의 사랑꾼’[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신동엽X하지원X이효리 등 톱스타들이 총출동한 초호화 ‘유명 결혼식’ 주인공 정호철 이혜지의 웨딩마치 당일이 방송 최초 공개됐다. 또,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한 ‘소백남(소개팅 백 번 한 남자)’ 심현섭은 ‘억’ 소리나는 자산을 공개하며 ‘국민 큐피드’ 심혜진과 함께 본격적인 인연 찾기에 다시 돌입했다. 지난 8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은 분당 최고 5.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전국 4.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종편 1위를 달렸다. 2549 타깃 시청률 또한 1.1%(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이날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하와이 태교 여행을 다녀온 황보라가 이마에 푸른 멍을 달고 나왔다. 절친 김지민은 “언니 맞고 살아?”라며 농담 섞인 질문을 건넸고, 황보라는 “성격이 급해서 차 트렁크를 빨리 열려다 부딪혔다”고 전말을 밝혔다. 황보라는 하와이의 전통 ‘훌라 댄스’ 복장을 하고 찍은 사진을 인스타에 올렸다가 ‘며느리 사랑꾼’ 시아버지 김용건에게 “얌전히 놀다 오지 자꾸 배를 까냐”고 연락받은 일화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의 VCR은 사회 신동엽, 축가 이효리, 주례 하지원 등이 나서 화제가 된 11년 차 개그우먼 이혜지와 10년 차 개그맨 정호철의 결혼식이었다. 하지만 지상파 뉴스에 소개된 결혼식 영상에선 신부 이혜지가 모자이크 처리되는 웃픈(?) 상황도 벌어졌다. 이에 ‘사랑꾼’들의 무명 시절이 재조명됐다. 데뷔 초부터 유명세를 달렸던 황보라, 김지민은 ‘신인상의 저주’를 언급하며 신인상을 받고 나서 오히려 일이 들어오지 않았다고 일화를 전했다. 또 김국진은 “라디오 공개홀에서 (강수지를) 처음 봤다. 김용만과 앉아있는데 가수가 문 열고 들어왔다. 저 친구는 사람이 아닌”이라며 강수지를 처음 본 기억을 소환해 ‘사랑꾼’들의 아우성을 샀다.VCR에서 ‘장동건, 고소영, 현빈, 손예진 그리고 정호철, 이혜지’라 적힌 재치 있는 청첩장을 제작진에게 건넨 ‘개그 커플’은 호화로운 결혼식이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정호철은 개그맨 도전 6년 차에 자리 잡게 된 ‘웃찾사’와 ‘코미디 빅리그’가 폐지되자, 개그 프로 작가와의 인연으로 신동엽과 유튜브 예능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 이 예능에서 신동엽이 게스트들에게 후배 정호철의 결혼을 홍보하면서 ‘무명 개그맨의 유명 결혼식’이 탄생하게 됐다. 정호철의 영상을 보던 김지민은 “(호철이) 스케줄에 카메라가 붙다니. 제가 너무 기뻐요”라며 처음 ‘코미디 빅리그’에 합류했을 때 살뜰하게 챙겨준 후배 정호철의 미담을 풀어내며 눈시울을 적셨다. 마침내 결혼식 날이 밝아오자, 사회를 맡은 신동엽은 “오늘 고생해”라며 정호철의 하반신을 향해 짓궂은 농담을 던져 정호철의 긴장을 풀었다. 건물 바깥까지 하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룬 예식장에는 최양락, 박성호, 이국주, 유세윤, 문세윤은 물론 김지민까지 개그계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총출동했다. 이윽고 이혜지가 서프라이즈로 부른 ‘조선의 축가꾼’ 조혜련이 비밀리에 식장으로 들어섰다. 옷을 뒤집어쓰고 철통 보안을 지키려던 조혜련은 노력이 무색하게 ‘일일 드레스 헬퍼’가 된 장도연에게 단번에 들켜 웃음을 선사했다. 유쾌함 넘치는 개그맨 부부의 결혼식답게 라이브로 춤과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주인공들은 감동 넘치는 신동엽의 축하사와 센스 있는 하지원의 주례로 훈훈함까지 선사했다. 거기다 이효리가 가수 생활 최초로 피아노 반주에 맞춰 김동률의 ‘감사’를 부르며 감동을 끌어올렸다. 대망의 ‘조선의 축가꾼’ 조혜련은 보기 힘든 ‘신동엽의 춤’까지 이끌어냈다.화제성으로는 유재석을 뛰어넘은 ‘소개팅 백 번 한 남자’ 심현섭의 결혼정보회사 등록기가 공개됐다. VCR에서 고모 심혜진의 등쌀에 밀려온 심현섭은 “배우분들이 결혼정보회사 대표로 계시는 데가 많잖아요. 혹시 고모가 여기 대표시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거기다 그는 심혜진의 “결혼정보회사 와본 적 있냐”는 질문에는 “지금도 횟수가 안 끝나서 남아있는 데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내 진지해진 심현섭은 30대부터 결혼정보회사에 등록했지만, 어머니의 간병과 병행할 수 없어 혼기를 놓쳤던 일화를 밝혔다. 심혜진은 “때를 놓친 게 아니라, ‘그때는 인연이 없었다’고 해야지”라며 위로를 전했다. 이윽고 15년 전 심현섭의 미팅을 주선했던 전문가와 상담이 시작됐다. 심현섭은 음식 프랜차이즈 회사에 이사로 재직하며 연예인 수익 없이도 연 수입 1억 원, 섬과 함께 밀물 때만 드러나는 부동산 등이 있다고 소개하며 ‘억’ 소리 나는 자산가의 실체를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그는 전문가로부터 ‘끊임없는 개그’와 ‘상대에게 집중도가 떨어진다’는 사실 등에 대해 본질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본격적인 ‘인연 찾기’에 돌입했다.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2024.04.09 I 김가영 기자
키스오브라이프, 볼수록 매력적이다… 성공적 컴백
  • 키스오브라이프, 볼수록 매력적이다… 성공적 컴백
  • (사진=음악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가 컴백 첫 주 활동을 마쳤다.지난 3일 첫 싱글앨범 ‘미다스 터치’(Midas Touch)로 컴백한 키스오브라이프는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 지상파 3사 음악방송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키스오브라이프는 곡의 매혹적인 무드에 맞춰 한층 탄탄해진 라이브 실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자신감 넘치는 눈빛과 함께 일자로 서서 추는 ‘파티 춤’과 팀 고유의 색으로 재해석한 ‘털기 춤’ 등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로 독보적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며 5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또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선보인 걸리시 펑크 무드의 믹스 매치 패션을 시작으로 스쿨룩, 긱시크 룩, 화이트 레이스 룩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을 통해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키스오브라이프의 신곡 ‘미다스 터치’는 손끝에 닿는 순간 강렬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그린 곡으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이효리 등 2000년대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중들을 사로잡고 있다.
2024.04.08 I 윤기백 기자
신동엽 사회·하지원 주례·이효리 축가…정호철·이혜지 결혼식 공개
  • 신동엽 사회·하지원 주례·이효리 축가…정호철·이혜지 결혼식 공개
  • ‘조선의 사랑꾼’[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신랑신부보다 유명한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코미디언 커플 정호철 이혜지의 결혼식 현장과 비하인드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8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연예 대상 못지않은 대한민국 상위 1%의 화려한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의 결혼식에는 방송사들의 열띤 취재 경쟁이 펼쳐졌다. 또 최양락, 지상렬, 손헌수, 유세윤, 이국주, 허영지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결혼식장을 찾았고, 식장 오픈 이래 최다 하객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개그맨 신동엽이 사회, 배우 하지원이 주례, 가수 이효리가 축가, 개그우먼 장도연이 드레스 헬퍼를 맡아 세기의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상상도 못 할 라인업에 최성국은 “캐스팅 좋은데?”라며 감탄했고, 김국진도 “희귀한 광경이다”라며 흥미진진해했다. 세기의 결혼식의 주인공은 코미디언 정호철과 이혜지였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지상파 뉴스까지 등장했지만, 신부 이혜지는 ‘블러’ 처리 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김지민은 “신부가 연예인인데 블러 처리됐다”라며 폭소했고, 강수지는 “누군지 몰랐나 봐”라며 안타까움에 탄식했다. 초호화 결혼식으로 세간의 이목을 끌었던 코미디언 커플 정호철과 이혜지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세기의 결혼식 비하인드는 8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담는 리얼 다큐 예능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2024.04.04 I 김가영 기자
“이효리 효과 통했다”…순식간에 대박난  ‘이 회사’
  • “이효리 효과 통했다”…순식간에 대박난 ‘이 회사’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휴롬이 광고모델인 가수 이효리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효리와 함께한 날것 캠페인 광고 스틸컷. (사진=휴롬)휴롬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이효리를 광고모델로 발탁해 ‘날것 캠페인’을 전개한 이후 올해 1분기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0%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날것 캠페인 광고가 TV와 온라인에 송출된 이후 온라인 채널 매출이 4배 이상 눈에 띄게 성장했다. 휴롬 관계자는 “올 1분기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10% 증가했다”면서 “쿠팡 중심의 매출 증가세와 온라인 채널 확대, 라이브 방송 진행 등을 통한 매출 다각화가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자사몰 매출도 3.5배 이상 큰 폭으로 증가했다. 올 1분기 자사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했다. 방문자 수는 870%, 방문 횟수가 950%, 신규회원 수는 400% 이상 크게 늘어 광고 후 휴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광고에 등장한 ‘이효리 착즙기’ H410은 스테디셀러 H400과 함께 올해 1분기 착즙기 판매 비중 80% 이상을 차지하며 주력 제품으로 국내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효리와 함께한 날것 캠페인은 ‘날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아 일상 속 생 채소과일 섭취 습관을 독려하는 내용이다. 휴롬과 이효리의 시너지로 ‘날것’이라는 키워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휴롬이 소비자 데이터 플랫폼 오픈서베이를 통해 30대에서 60대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날것 캠페인 광고 전후의 인식 변화를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73%가 이효리가 휴롬의 광고모델로 어울린다고 응답했다. 그 이유로는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 ‘자연친화적 라이프스타일’ 등을 꼽았다. 전체 응답자의 66%는 광고에서 가장 기억나는 것으로 ‘날것’이라는 키워드를 언급했다. 75%는 ‘날것 그대로의 채소과일을 먹어야겠다’에 동의했으며 65%가 광고를 보고 휴롬에 관심이 생겼다고 응답했다.아울러 이번 광고를 통해 휴롬은 착즙기 최초 상기도(가장 먼저 떠올린 브랜드)가 56%에서 63%로 높아졌다. 착즙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건강에 진심인 휴롬의 가치와 이효리가 가진 건강하고 활기찬 이미지가 시너지를 내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어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이 날것의 생 채소과일로 건강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04 I 김경은 기자
키스오브라이프 "대중이 원하는 곡 준비, 앵콜 무대 라이브 자신있어요"
  • 키스오브라이프 "대중이 원하는 곡 준비, 앵콜 무대 라이브 자신있어요"[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회사 분들도, 멤버들도 대중이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한 무언가를 원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쥴리, 나띠, 벨, 하늘)에게 2000년대 유행한 팝 스타일 곡을 내세워 컴백한 이유를 묻자 돌아온 답이다.키스오브라이프는 3일 싱글 ‘마이더스 터치’(Midas Touch)로 컴백한다. 신작에는 강렬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주제로 다룬 타이틀곡 ‘마이더스 터치’와 사랑이 감정이 끝을 향하는 순간에 대해 노래한 수록곡 ‘낫씽’(Nothing) 2곡을 담았다.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마이더스 터치’가 2000년대 팝 사운드를 구현한 곡이다. 벨은 컴백 당일 오후 4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연 언론 쇼케이스에서 “요즘 접하기 힘든 음악과 퍼포먼스라 많은 분이 관심을 보내주실 거라는 생각도 있었다”고 했다. 쥴리하늘나띠는 “개인적으로 그 시절 음악을 좋아한다. 이효리, 보아 선배님에게 영감을 얻기도 하는 편”이라면서 “이번 타이틀곡의 경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톡식’(Toxic) 같은 감성을 연구해서 저희만의 색깔로 준비해봤다”고 설명을 보탰다. 퍼포먼스에 대해선 “나란히 선 채로 여자들끼리 노는 모습을 표현한 ‘파티 춤’이 포인트”라면서 “예전에 유행한 ‘털기 춤’도 저희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봤다”고 말했다.쥴리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들로 싱글을 구성했다”면서 “사랑 때문에 행복하기도, 눈물을 흘리며 아파하기도 하는데, 신보를 통해 자유롭고 진실하게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했다. 하늘은 수록곡 ‘낫씽’을 소개하면서 “아련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말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지난해 7월 데뷔한 이후 2장의 미니앨범을 내고 ‘쉿’(Shhh), ‘배드 뉴스’(Bad News), ‘노바디 노우즈’(Nobody Knows)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이들은 탄탄한 가창력과 퍼포먼스 실력을 인정받으며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키스오브라이프는 멜론뮤직어워즈(1theK 글로벌 아이콘), 서울가요대상(뉴웨이브 스타상), 써클차트뮤직어워즈(뉴 아티스트 오브 넥스트 제너레이션), 한터차트뮤직어워즈(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상) 등 여러 대중음악시상식에서 두각을 드러낸 신인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트로피를 휩쓸었다.벨나띠나띠는 “시상식에 무대를 보여드린 뒤 많은 분께서 관심을 가져주셨다. 라이브와 퍼포먼스가 강점인 그룹이라는 점 때문에 관심을 가져주신 게 아닐까 싶다”고 했다.하늘과 쥴리는 “저희를 ‘괴물 신인’, ‘핫 걸’이라고 소개해주시는데, 그게 걸맞은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면서 “준비한 걸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하늘은 “라이브가 강점인 팀인 만큼 음악방송 1위에 올라서 앵콜 무대를 라이브로 꾸미는 것을 활동의 목표로 잡겠다”고도 했다.키스오브라이프가 신보를 내놓는 것은 약 5개월 만이다. 신보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나띠는 “저희는 도전적인 팀이다. 이전 곡들로는 힙합에 도전했다”면서 “다음엔 또 어떤 걸 할지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한다. 항상 도전하는 키스오브라이프가 되겠다”고 했다. 하늘은 “키스오브라이프는 앞으로 보여드릴 게 무궁무진한 팀”이라고 말을 보탰다.
2024.04.03 I 김현식 기자
키스오브라이프 "브리트니 스피어스 '톡식'에서 신곡 영감 얻어"
  • 키스오브라이프 "브리트니 스피어스 '톡식'에서 신곡 영감 얻어"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쥴리, 나띠, 벨, 하늘)가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히트곡 ‘톡식’(Toxic)을 참고하며 컴백을 준비했다고 밝혔다.키스오브라이프는 3일 오후 4시 첫번째 싱글 ‘마이더스 터치’(Midas Touch) 언론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싱글에는 강렬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주제로 다룬 타이틀곡 ‘마이더스 터치’와 사랑이 감정이 끝을 향하는 순간에 대해 노래한 수록곡 ‘낫씽’(Nothing) 2곡을 수록했다. 이날 벨은 타이틀곡 ‘마이더스 터치’를 “2000년대 팝을 연상케 하는 곡”이라고 소개했다. 벨은 이어 “회사 분들도, 멤버들도 대중이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한 무언가를 원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2000년대 팝 스타일 곡을 타이틀곡으로 택했다”고 부연했다. 나띠는 “개인적으로 그 시절 음악을 좋아한다”면서 “롤모델인 이효리와 보아 선배님께 영감을 얻기도 하는 편”이라고 했다. 이어 “타이틀곡의 경우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톡식’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면서 “‘톡식’ 같은 감성을 연구해서 저희만의 색깔로 준비해봤다”고 했다. 이들이 신보를 내놓는 것은 약 5개월 만이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발매한다.
2024.04.03 I 김현식 기자
풀무원지구식단, 이효리 두부텐더 광고 공개…식물성 라인업 확대
  • 풀무원지구식단, 이효리 두부텐더 광고 공개…식물성 라인업 확대
  •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풀무원(017810)이 두부텐더를 중심으로 한 식물성 브랜드 확산에 나선다. 풀무원 한입 쏙 두부텐더 (사진=풀무원)풀무원식품은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이 모델 이효리의 새로운 제품 광고를 공개하고, 식물성 텐더 신제품 ‘한입 쏙 두부텐더’를 출시해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한입 쏙 두부텐더는 한입 크기의 제품에 시즈닝을 뿌려 먹는 제품이다. ‘콘스프’와 ‘어니언’ 두가지 맛으로 출시했다. 기존 두부텐더보다 더욱 쫄깃한 식감을 냈다.핵심 소재인 ‘결두부’는 풀무원이 두부 및 콩 가공 기술력과 역량을 바탕으로 개발한 혁신 제품이다. 결이 살아 있어 닭가슴살처럼 쫄깃하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현재 풀무원지구식단은 ‘두부텐더 마일드’, ‘두부텐더(온라인용)’, ‘큐브강정’, ‘두부스틱’에 이어 ‘한입 쏙 두부텐더’로 이어지는 텐더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콩에서 추출한 식물성조직단백(TVP)을 활용한 30여 종의 식물성 대체식품을 선보이고 있다.풀무원은 이달부터 이효리와 본격적인 제품 광고를 온에어 하고, 대표 제품 ‘두부텐더’를 소비자에게 어필하며 제품의 인지도와 인기를 대폭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풀무원 관계자는 “한입 쏙 두부텐더와 기존의 두부텐더를 활용하여 비건 소비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식물성 요리들을 꾸준히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7 I 한전진 기자
리복, ‘고프코어 룩’ 열풍 타고 바람막이 매출 전년 대비 2배 증가
  • 리복, ‘고프코어 룩’ 열풍 타고 바람막이 매출 전년 대비 2배 증가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LF(093050)가 전개하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리복(Reebok)’이 앰버서더 이효리와 함께 선보인 ‘바람막이 셋업’이 올 봄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웨어 대세로 떠오르면서 ‘바람막이’ 품목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증가 추세라고 27일 밝혔다.리복 벡터 플래시 바람막이 셋업. (사진=LF) 리복은 지난 2월 23일 ‘리얼 레트로 리복(RE.RE.RE. Real, Retro, Reebok)’ 브랜드 캠페인을 공개하며 올 봄 주력 아이템인 ‘벡터 플래시 셋업’과 ‘레전드 웜업 셋업’을 선보였다. 일상과 아웃도어, 스포츠를 넘나들며 캐주얼하게 착용하는 ‘고프코어 룩’의 꾸준한 인기 영향으로 리복의 ‘바람막이’ 품목 매출은 론칭 이후 현재까지(2월23일~3월25일) 전년 대비 2배 이상 성장세로 급증 하고 있다.론칭 직후(2월23일~3월25일) LF몰 내에서도 ‘리복 바람막이’ 키워드 검색량이 전년 대비 약 7배 급증했으며, 덩달아 ‘리복’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며 ‘리복’ 키워드 검색량도 2배 늘었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진 최근 일주일 들어서는(3월18~25일) ‘리복 바람막이’ 키워드 검색량이 전년 대비 8배 가량 높아졌다. 3월 들어 봄철 캠핑, 마라톤, 나들이 등 다양한 아웃도어 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관심이 급증한 것으로 해석된다.리복 관계자는 “초반에는 무난한 블랙 컬러 판매가 압도적이었다가, 날씨가 점차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밝은 화이트 컬러 판매가 오르고 있다”며 “기능성과 세련됨을 모두 갖춘 바람막이가 매년 봄 필수 패션 아이템으로 떠오르면서 위 아래를 세트로 착용하는 스타일리시한 셋업 스타일링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바람막이’는 스니커즈와 함께 리복의 스포츠 라이프 스타일웨어를 대표하는 품목이다. 지난해에도 ‘유니언잭 바람막이’, ‘벡터 93 레이싱 바람막이’, 범죄도시3 협업 ‘마석도 바람막이’ 등 리복의 아카이브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과 컬러 배색을 앞세운 다양한 바람막이 아이템을 선보여 출시 초반 품절 등 뜨거운 호응을 모은 바 있다. 올해도 이효리와 함께 한 바람막이 셋업이 론칭 약 한달 여 만에 ‘바람막이’ 전체 카테고리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셈이다.리복은 올해 더욱 스타일리시해진 바람막이 셋업을 앞세워 4~5월 본격 ‘고프코어 룩’을 즐기는 트렌디한 2030대 고객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오픈한 리복 수원 스타필드점의 경우 타 매장 대비 2030대 구매 고객층이 30% 높은데, 해당 매장에 방문한 젊은 연령대 고객들의 바람막이 문의가 3월 들어 많아지고 있다.
2024.03.27 I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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