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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공주도개발, 강남권 후보지 확보할 것”
  • [일문일답]국토부 “공공주도개발, 강남권 후보지 확보할 것”
  • [세종=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국토교통부는 14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2차 선도사업 후보지로 서울 강북구와 동대문구에서 13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수상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위클리 주택공급 브리핑’에 참석해 “이번에 선정된 13곳 후보지 예상 공급물량은 약1만2900가구”라며 “그간 발표된 후보지를 누적하면 약 6만5000가구가 도심에서 공급될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6만5000가구 중 강남권 물량은 없다는 점이 사업의 한계로 꼽히고 있다. 이에 대해 김영한 주택정책관은 “강남권 물량은 확보가 안 됐지만 구청과 협의해 후보지 발굴과 접수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빠른 시일 내에 강남권 추가 물량 확보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다음은 국토부와의 일문일답.2차 선도사업 후보지 발표하는 김수상 주택토지실장(사진=연합뉴스)△총 6만5000가구를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목표 물량은 언제쯤 확보 가능한가.-2·4대책 발표 당시 올해 공급될 물량을 4만9400가구로 제시했는데, 2·4대책을 발표하면서 여기에 공공재건축과 공공재개발 물량도 승계했다. 올해 공공재개발은 1·2차에 걸쳐서 2만 5000가구를 발표했고, 공공재건축은 2000가구,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후보지는 1차 2만5000가구, 오늘 1만3000가구를 발표했다. 이를 합치면 6만5000가구가 된다. 따라서 후보지들 모두 연말까지 지구 지정을 받는다는 전제로 5만 가구를 훨씬 넘는 물량을 올해 중 이미 확정 지었다고 말씀드린다. 앞으로 추가적인 후보지를 계속 발굴할 예정인데다 이미 1차 발표한 지역도 예정 지구 지정 요건을 갖출 만큼 주민들 호응이 좋기 때문에 올해 목표 달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강남권 공급 물량이 안나왔다. 언제쯤 나오나.-6만5000가구 중에 강남권 공급 물량은 확보가 안 됐다. 다만 강남권에 대해서도 구청과 협의를 해서 후보지를 접수 받고 있다. 강남권역도 구청과 후보지 발굴과 접수 절차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 내에 발표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본다. △강북구와 동대문구 10곳이 제외된 이유는.-오늘 23곳 중 13곳을 선정해 발표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이번에 빠진 곳들이 전혀 사업을 못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우선적으로 사업성과 주민 호응이 높고, 구청에서 우선 검토를 요청한 곳들부터 발표한 것이다. 이번에 빠진 10곳은 주민 동의의 원활함, 사업성 제고 등을 좀 더 검토할 필요가 있어서 제외했지만 계속 사업성 분석이나 주민 의견수렴 등을 진행해 추가적인 후보지로 또 발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1차 후보지 3곳이 10% 이상 동의를 받았다. 3곳이면 적지 않나.-3곳에 대해 10% 이상 동의를 받았다고 말했지만, 동의율 기준으로 보면 30% 내지 40% 이상의 동의를 받았기 때문에 현재 동의율이 굉장히 높다고 말할 수 있다. 다른 구역들도 동의 절차를 진행 중이어서 빠른 속도로 동의율을 확보해 예정지구 지정 요건을 갖출 것으로 생각한다. 지금 사업 개요, 특장점 등을 큰 틀에서 알리는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주민들이 부담해야 할 분담금 수준, 수익률의 보장 방식과 같이 보다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알리는 설명회를 4월 말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앞으로 세부 사업계획을 제시하면 보다 빠른 속도로 동의요건을 갖추는 후보지들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지금 동의받은 곳들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제시하기 전에 이미 주민들이 사업 취지에 대해 공감 및 이해하고 동의한 곳들이다.△가구수 대비 순증 효과가 얼마나 되나.-현재 2차 선도 후보지 13개 가구수는 평균 445가구이다. 민간재개발로 할 경우에는 738가구로 늘어나게 되고, 3080플러스 사업으로 진행하게 되면 종상향이나 용적률 인센티브 등이 있기 때문에 989가구까지 늘어나게 된다. 다만 민간재개발 ·재건축의 경우에도 통상 공급 가구수 산정 시 기존 가구수까지 포함해 전체적으로 신축되는 건물의 양으로 제시한다는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토지주 주택 우선공급 시 등기 후 전매 가능, 원 플러스 원(1+1) 혜택 등은 신임 서울시장 취임에 따라 민간 정비사업 수요가 더 높아질 것을 감안한 조치인가.오늘 토지주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할 때 전매 제한과 실거주 의무 미부과, 1+1 혜택 등이 가능하다고 밝힌 것은 그동안 설명회를 진행하면서 궁금해하는 주민들이 많았기 때문에 오늘 발표를 통해 명확히 밝힌 것이다.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재개발과 사업 절차나 방식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도시정비법에서 재개발, 재건축에 적용되는 부분을 그대로 가져와 동일한 혜택을 주는 것으로 보면 된다. 국회에 발의된 공공주택사업 특별법에도 해당 내용이 들어가 있고, 공주법 개정되면 시행령에 반영이 될 사안이다. 서울시장 취임을 의식해 별도 혜택을 늘린 것은 아니다.
2021.04.14 I 김나리 기자
영업정지 후 또 심야영업…강남 유흥주점 업주·손님 101명 수사
  • 영업정지 후 또 심야영업…강남 유흥주점 업주·손님 101명 수사
  • [이데일리 공지유 기자] 심야 영업으로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후에도 또 오후 10시 이후 변칙 영업을 한 서울 강남 유흥주점 업주와 손님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고발됐다.정부가 오는 12일부터 수도권과 부산 등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 집합을 금지한 가운데 11일 서울 홍대클럽거리의 모습. 사진은 기사 본문과는 직접 관련이 없음. (사진=연합뉴스)서울 강남경찰서는 강남구가 역삼동 한 유흥주점 업주와 직원, 손님 등 101명을 집합금지 행정명령 위반 혐의(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고발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이들은 지난달 30일 영업 제한 시간인 오후 10시를 넘겨 주점을 이용하거나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당일 오후 11시가 넘은 시각 “주점이 계속 영업하고 있다”는 취지의 112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이들을 적발했다.이 주점은 지난달 24일에도 오후 10시 이후 영업하다가 적발돼 10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받은 상태였다.경찰 관계자는 “두 번 적발됐기 때문에 가중처벌 여부에 대한 부분을 조사해보고 행정명령에 따라 처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앞서 지난 2월 15일부터 수도권에서는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며 유흥·단란·감성주점과 콜라텍, 헌팅포차, 홀덤펍 등 유흥시설 6종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됐다. 이후 확산세가 계속되자 정부는 지난 12일부터 수도권과 부산 등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 집합을 원칙적으로 금지했다.
2021.04.14 I 공지유 기자
강남구청장 "오세훈 부동산 완화 옳아"...이준석 "레임덕"
  • 강남구청장 "오세훈 부동산 완화 옳아"...이준석 "레임덕"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전 최고위원은 자당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의 부동산 규제 완화 방침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이 ‘옳은 방향’이라고 평하자 “레임덕이 별건가”라는 반응을 보였다.이 전 최고위원은 13일 페이스북에 정 구청장이 이날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한 발언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적었다.그러면서 “강남구청장이 야당 서울시장 편 들어서 대통령의 부동산 정책 들이받으면 레임덕이지”라고 했다.앞서 정 구청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정 구청장은 “강남구청장으로서 볼 때 오 시장의 규제 완화 방침은 일단 옳은 방향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정 구청장은 “실제 강남 집값은 재건축 때문이 아니더라도, 그동안 정부의 거듭된 집값 억제 정책에도 꾸준하게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는 게 현실이었다. 앞으로도 강남 집값은 상승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참여정부 때부터 전국 균형 발전 전략에 따라 공기업이 지방으로 이전하고 중앙부처들은 세종시로 옮기는 등 분산정책을 써왔지만 유독 강남만은 집중도가 심해지는 게 현실”이라고 했다.정 구청장은 “사람이 몰리고 물류가 몰리는 곳은 주택 수요가 늘어날 수밖에 없고 여기에 맞춰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면 집값은 오를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전했다.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사진=뉴스1)그는 오 시장이 민간 재건축을 통한 주택 공급을 위해 부동산 규제 완화를 내세우는 것에 대해 “강남구 입장에서 보면 규제 완화의 핵심은 35층 층고 제한 해제와 이런저런 이유로 더디게 진행돼온 압구정동 아파트, 은마 아파트의 재건축을 빠르게 추진하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그동안 정부나 서울시가 집값 상승을 우려해서 압구정동과 은마 아파트 재건축에 대해 속도 조절을 해왔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아파트들은 사실상 지은 지 40년이 넘어서 수도꼭지에서 녹물이 나오고 상수도 배관이 터지고 천장에서 물이 새는 등 주거 환경이 말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집값 억제도 좋지만 주민들의 주거 복지 해결을 위해서도 이제는 이들 아파트에 대한 재건축을 서둘러야 된다고 생각하고, 아파트 층고도 일률적으로 35층 이하로 못 박아서 마치 성냥갑을 쌓아놓은 것 같이 지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또 정부가 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 개발을 내세우고 있는 데 대해선 “공공 개발도 해야 하지만, 재개발·재건축 등 민간 개발을 통한 공급도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지난번 정부가 발표한 공공 개발 공급 내용에도 강남은 빠져있다. 그래서 강남구민들은 민간 개발 방식을 오히려 선호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1.04.13 I 박지혜 기자
200명 모여 ‘부비부비’…강남 무허가 클럽 ‘춤판’ 영상 보니
  • 200명 모여 ‘부비부비’…강남 무허가 클럽 ‘춤판’ 영상 보니
  • [이데일리 장구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불법 유흥업소에서 춤을 추던 수백 명이 무더기 적발됐다.지난 11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25분께 강남역 인근 역삼동의 한 무허가 클럽에서 직원과 손님 등 200여 명을 적발하고 업주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지난 10일 오후 9시25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무허가 클럽에서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어기고 춤을 추던 200여 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사진=MBC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캡처)경찰은 “지하에서 수백 명이 모여 춤을 춘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약 80평 남짓한 공간 안에서 춤을 추는 손님들을 발견했다. 대부분 30∼40대인 이들은 댄스 동호회 등을 통해 모인 주부와 직장인인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MBC ‘뉴스데스크’가 공개한 영상에는 이 클럽에서 200여 명이 다닥다닥 붙어 춤을 추는 모습이 담겼다.200여 명이 들어가기엔 비좁은 공간에 빼곡히 선 남녀들은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몸을 밀착한 채 춤을 췄다. 춤을 추는 도중 남녀가 서로 손을 잡거나 끌어안기도 했다.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있었지만, 일부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당시 출동한 경찰 관계자는 “(영상을) 촬영해도 (춤을 추느라) 정신이 없어서 찍는지도 모르더라”라고 MBC에 말했다.일부 손님은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우리가 죄를 지었나”, “무슨 근거로 이러는 거냐” 등 소리를 지르며 항의하기도 했다. 단속 전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 등 세부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은 데 대해 불안함을 느끼고 자리를 뜬 사람들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이 업소가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해놓고 음향기기와 특수조명을 설치하는 등 무허가 클럽을 운영한 것으로 보고, 업주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강화된 이후에도 업소 내에서 꾸준히 대규모 사적 모임을 진행해온 것으로 확인됐다.업주는 “거리두기를 잘 지키지 못한 관리 소홀은 인정한다”면서도 “적법하게 허가를 받아 등록된 업소”라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경찰과 함께 단속을 벌인 관할 구청은 적발된 손님들에게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10만 원 상당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2021.04.12 I 장구슬 기자
“전망 좋네” 정용진, 신세계 최상위 럭셔리 ‘조선 팰리스’ 방문
  • “전망 좋네” 정용진, 신세계 최상위 럭셔리 ‘조선 팰리스’ 방문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내달 25일 문을 여는 ‘조선 팰리스’를 방문하며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사진=정용진 부회장 인스타그램)정 부회장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남 전망이 잘 보이는 사진 2장을 게재하며 “전망좋다”고 글을 게재했다. 첫 번째 사진은 정면에 역삼아르누보호텔과 멀리 롯데월드타워까지 담겨있는 강남권 전망이 담겨있다. 두 번째 사진은 가까이 역삼동 성당부터 멀게는 강남세브란스병원까지 보이는 전경이다. 두 장의 사진으로 미뤄봤을 때 정 부회장이 사진을 찍은 위치는 과거 르네상스 호텔이 위치했던 역삼동 조선 팰리스다.조선 팰리스는 신세계의 호텔 사업 라인업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퍼즐이다. 다음달 조선 팰리스가 문을 열면 조선호텔앤리조트는 비즈니스부터 럭셔리급까지 총 9개의 호텔을 보유하게 된다.그동안 정 부회장은 조선 팰리스의 F&B 매장인 이타닉 가든을 방문한 SNS에 올리며 직접 홍보한 바 있다.조선팰리스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럭셔리 독자 브랜드로 메리어트 인터네셔널의 럭셔리 호텔 브랜드인 ‘럭셔리 컬렉션’과 제휴를 맺어 운영된다.서울 역삼동 옛 르네상스 호텔 자리에 개발된 조선팰리스는 로비층의 웰컴 리셉션과 3~4층 연회장, 24~36층 객실 및 다이닝, 조선 웰니스 클럽 등으로 구성돼 있다. 호텔 시설이 건물 고층부에 있어 서울 강남의 스카이라인을 한 눈에 즐길 수 있다.객실은 44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254개다. 콘스탄스, 이타닉 가든, 더 그레이트 홍연, 1914 라운지&바, 조선델리 더 부티크 등 총 5개로 고메 컬렉션을 구성했다. 최대 300명을 한 번에 수용할 수 있는 더 그레이트 홀 등 3개의 연회장과 수영장 및 피트니스 시설도 있다. 이곳의 디자인 설계는 최근 신진 디자이너로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움베르트와 포예가 맡았다.조선 팰리스는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사전 예약 패키지인 ‘로얄 인비테이션 투 조선 팰리스’도 출시한다. 내달 25일부터 8월 말까지 투숙 가능한 상품으로 스테이트 객실 기준으로 35만 2000원(10% 세금 별도)부터다.(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2021.04.18 I 윤정훈 기자
압구정 현대4차 41.7억 1위…재건축發 집값 요동
  • [주간실거래가]압구정 현대4차 41.7억 1위…재건축發 집값 요동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2·4 대책 발표 이후 잠시 숨 고르기를 했던 서울 아파트값이 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다시 상승세다. 특히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에 주요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오름세다. 압구정 현대4차 전용면적 117.9㎡는 41억7500만원을 기록했다.17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는 63건이다.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현대4차 전용 117.9㎡가 41억7500원(4층)에 팔리며 주간 최고가를 기록했다. 신고가다. 직전가는 지난 2월 3일 거래된 40억3000만원(3층)이다. 2개월 새 1억원이 넘게 올랐다.압구정 현대4차 아파트 전경. (사진=네이버부동산)현대4차는 지난 1977년 입주한 아파트로 170가구 규모다. 전용 117㎡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단지 내에 압구정초·중·고 등이 들어서 있고, 인근에는 구정중, 구정고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현대백화점과 차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단지 가까이에 있고,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이 걸어서 5분 내에 위치한다.부동산 규제 완화를 공약한 오 시장이 당선되면서 압구정 등 서울 재건축 단지가 다시 상승장에 진입했다. 특히 강남구는 압구정 재건축 위주로 가격 강세가 이어지는 형국이다. 이에 오 시장은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카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4월 둘째 주(12일 기준) 서울의 주간 아파트 매매값은 0.07% 올라 지난주(0.05%)보다 상승 폭을 키웠다. 서울 아파트값은 올해 2월 첫째 주(0.10%) 이후 꾸준히 상승률이 축소되며 지난주 0.05%까지 낮아졌으나, 이번 주 조사에서 10주 만에 다시 상승 폭을 키웠다,노원구가 지난주 0.09%에서 이번 주 0.17%로 2배 가까이 뛴 것을 비롯해 송파구(0.10%→0.12%)와 강남·서초구(0.08%→0.10%), 양천구(0.07%→0.08%), 영등포구(0.04%→0.07%)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전주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된 구는 한 곳도 없었다.
2021.04.17 I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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