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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대성 “코로나에도 강남대성기숙학원 조기 마감”
  • 디지털대성 “코로나에도 강남대성기숙학원 조기 마감”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디지털대성(068930)은 오는 2월21일 입소 예정인 강남대성기숙학원 재수정규반이 성황리에 모집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강남대성기숙학원 전경.(사진=디지털대성)강남대성기숙학원 재수정규반은 27일 현재 모집 정원을 110% 넘어 대기 접수 중이다. 특히, 자연계는 접수 오픈 이틀 만에 마감되는 등 전년 대비 조기 마감 열풍이다. 지난해의 경우 한 달 동안 모집이 진행된 데 비해, 올해에는 이틀 만에 접수가 마감됐다는 게 회사 측 성명이다.디지털대성은 지난 11월 ‘강남대성기숙학원’과 ‘한우리열린교육’을 동시 합병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회사는 종합 교육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하며 미래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한우리 회원과 기숙학원 시스템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교육 콘텐츠 및 신규 플랫폼 사업의 확장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강욱 강남대성기숙학원 원장은 “작년에 이미 기숙학원이 코로나19 예방과 관리에 있어 철두철미하다는 것을 경험했기에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기숙학원에 대한 수요가 증폭된 것이라고 본다”라고 전했다.이어 “안전한 환경에서 오로지 학습에만 집중하고 싶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요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곳이 바로 강남대성기숙학원이라고 자부한다”며 “입소 후 외출, 휴가 등이 제한됨은 물론, 외부인의 출입 또한 엄격히 통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라고 밝혔다.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을 받았던 기숙학원이 학생들에게 당사의 우수한 교육 콘텐츠와 시스템이 큰 인기를 끌며 재수정규반이 조기 모집 완료됐다”라며 “철저한 방역수칙으로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강남대성기숙학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남대성기숙학원 홈페이지와 대성학원 공식 블로그,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1.27 I 유준하 기자
강남 아파트, 3.3㎡당 1억 넘어 2억 턱 밑
  • 강남 아파트, 3.3㎡당 1억 넘어 2억 턱 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전용 3.3㎡ 당 1억 8000만원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아파트), 1억4400만원(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서울 강남권 아파트 전용 3.3㎡(평) 당 가격이 1억원을 넘어 2억원 턱 밑까지 올라왔다. 똘똘한 한채 수요가 커지면서 매매량도 크게 늘고있다. 결과적으로 초고가 아파트로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작년 전국 고가아파트와 저가 아파트의 가격 격차도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개포주공1단지 전경 모습(사진=연합뉴스)◇평당 1억 이상 아파트 거래량 3년 전보다 3배27일 경제만랩이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 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평당 가격 기준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개포주공1단지로 나타났다. 작년 3월 전용 56㎡이 30억 9500만원에 팔리면서 평당 가격 1억 8086만원을 기록했다. 소형 평수인데도 30억원이 넘는 가격에 매매가 이뤄진 것이다.다음으로 아크로리버파크(전용 84㎡)가 37억 2000만원에 팔리면서 평당 가격 1억4472만원을 찍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평당 1억원을 기록했던 이 아파트는 지난해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 2위를 기록했다.(그래픽= 이동훈 기자)이어 평당 가격은 △강남구 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1억3776만원) △송파구 잠실동 리센츠(1억 3734만원) △서초구 잠원동 아크로리버뷰신반포(1억 3450만원)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1억 3357만원)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1억 3126만원)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1억 3057만원)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자이(1억 2922만원) △강남구 삼성동 삼성동힐스테이트1단지(1억2724만원) 순으로 높았다.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단지 중 한남더힐과 트리마제를 제외하고 나머지 모두 강남3구(강남 서초 송파구)로 나타났다. 다주택자규제 등으로 초고가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평당 1억원 이상 아파트의 거래량 또한 늘고 있다. 경제만랩에 따르면 지난해 3.3㎡(평)당 1억이상에 거래된 아파트 건수는 790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7년 26건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3년새 30배나 늘어난 것이다.거래량뿐만 아니라 3.3㎡당 1억이 넘는 단지도 많아지고 있다. 지난해 3.3㎡당 1억이 넘는 아파트는 68곳으로 지난 2017년 3.3㎡당 1억이 넘는 단지가 3곳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3년새 22배나 증가했다.◇5분위 배율 역대 최대…비싼데만 더 비싸졌다서울 초고가 아파트로 매수세가 몰리면서 서울을 포함한 전국 아파트 격차가 최대로 벌어졌다. 고가 아파트와 저가아파트의 가격 차이가 역대급으로 커진 것이다.KB국민은행 월간 주택가격 동향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8.5로, 관련 통계 조사가 시작된 2008년 12월(8.1) 이래 가장 높았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고가주택과 저가주택 간의 가격 격차를 나타내는 수치다. 이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 차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지난해 12월 전국에서 가장 싼 1분위 아파트 평균 가격은 1억1192만원으로, 전년 12월(1억835만원) 대비 375만원 오르는 데 그쳤다. 그러나 가장 비싼 아파트가 몰려있는 5분위 아파트의 평균 가격은 9억5160만원으로 1년 전(7억3957만원)보다 2억1203만원 상승했다. 비싼데만 비싸지고 있는 모습이다.(사진=연합뉴스)전국 기준이 아닌 지역별로 보면 5분위 배율은 대전(5.7), 울산(5.4), 광주·부산(5.3), 경기(4.8), 대구(4.6), 서울(4.2), 인천(3.9) 등의 순서로 높았다.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똘똘한 한채의 영향으로 서울 강남권 아파트의 매수가 이어졌고, 전국 아파트값이 오르면서 ‘서울 아파트가 싸다’는 착시 현상도 생겼다”면서도 “전국적으로 가격이 상향 평준화하며 주거 양극화가 완화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2021.01.27 I 황현규 기자
오세훈 "비(非)강남권 지상철 지하화해 주변 지역 개발"
  • 오세훈 "비(非)강남권 지상철 지하화해 주변 지역 개발"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강남·북 균형발전 공약의 일환으로 비강남권 지상철을 지하화하겠다고 했다.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나선 국민의힘 오세훈 전 시장이 27일 ‘연트럴 파크‘로 불리우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 경의선숲길공원에서 ’균형발전 프로젝트 1탄‘ 선거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오 전 시장은 27일 오후 서울 연남동 경의선 숲길인 이른바 ‘연트럴파크’를 찾아 “서울시내 복철구간 전체 구간을 장기적으로 지하로 집어넣어서 지상 구간을 녹지·문화·예술·상업·비즈니스 공간으로 최대한 활용하겠다”며 “서울시를 입체도시화 해서 이용 효율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했다.그는 ‘강남·북 균형발전 프로젝트 1탄’이라는 주제로 △지상철 구간의 지하화 △지하화된 역사 및 역사주변 고밀개발 △구간별 특화 개발 등을 제시했다.오 전 시장은 “서울시는 비강남지역이 강남지역처럼 주거환경과 삶의 질을 좋아지게 하는 게 숙원이다. 균형발전을 위해 비강남지역의 지상철을 지하화해서 지역 거점으로 활용될 수 있는 용지를 확보하겠다”며 “사실 한 동네임에도 지하철 철도가 다니면서 지역사회가 단절됐다. 수십년간 단절된 생활 공간을 다시 회복시켜 누구나 넘나들 수 있고 함께 어우러지는 삶의 공간을 만든다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지하화 대상 구간으로는 △지하철구간 1~9호선 지상구간 31.7㎞ △국철구간 경인선·경부선·경의선·경원선·중앙선·경춘선 등 86.4㎞ 등이다. 소요예산은 총 38조원(추산치·2013년 서울시 용역)이다. 지상철을 지하화한 다음엔, 상부공간을 공공 공간(녹지, 도로, 문화공간, 창업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주변지역을 전략 개발한다는 취지다.그는 “공공의 지원(제도, 재정, 인프라)과 민간의 투자가 만나 주변 낙후지역의 실질적인 개발을 유도하겠다”며 재원 마련 방안도 밝혔다.아울러 그는 “10년 전 시장직 사퇴가 보수 몰락의 단초인 것처럼 말하는 것에 대해, 여러 원인이 있는데 그것만 말하는 건 억울하다”며 “이미 출마 선언을 통해서 사죄하고 책임진다고 하지 않았느냐”고도 주장했다.앞서 그는 오전 유튜브 방송 ‘고성국TV’와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말해 박근혜 대통령 시절 180석한다고 건방떨다가 총선에서 져서 몰락한 것 아닌가. 왜 그 원인을 오세훈에게 찾나”라고 반발했었다.당시 인터뷰 발언에 이어 그는 “당내에서 (2016년) 공천 파동이 있었다. 정치적으로 자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그 총선에 지면서 우파 정당이 기울었고 이번 총선을 지는 과정에서 탄핵도 있었다”며 “그 당시 공천부터 기울었는데 모든 책임을 10년 전 박원순 전 시장의 등장에 돌리는 건, 하나만 과도하게 과장하게 평가하는 게 아니냐는 억울함이 있다”고 부연했다.
2021.01.27 I 권오석 기자
강남 은마아파트 찾은 나경원 "재건축·재개발 규제 풀 것"
  • 강남 은마아파트 찾은 나경원 "재건축·재개발 규제 풀 것"
  •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나경원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재건축·재개발 규제를 과감히 풀어주겠다고 밝혔다.서울시장 보궐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나경원(가운데) 전 의원이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를 찾아 노후된 시설을 살펴본 뒤,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방인권 기자)나 전 의원은 이날 서울 강남구의 대표적인 재건축 단지인 은마아파트를 방문해 “층고 제한을 풀고 용적률을 높여 드리겠다”고 약속했다.1979년에 완공된 은마아파트는 시설이 노후된 재건축 단지이나, 주변 집값 상승 우려를 비롯해 서울시 층고 제한 등을 이유로 재건축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이에 그는 “그동안 은마아파트의 재건축이 제대로 되지 않은 건 한 마디로 추진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주민이 원하는 재건축을 불가하게 한 게 가장 큰 이유다”고 꼬집었다.아울러 “법이 허용한 용적률보다 서울시는 60~70%까지만 허용했다. (시장이 되면) 법이 허용하는 용적률을 제대로 다 찾아 드리겠다”며 “35층 층고제한도 은마아파트뿐 아니라 서울 전역에 재개발·재건축을 원하는 지역은 원하는 대로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주장했다.이외에도 나 전 의원은 1가구 1주택 장기 보유 노인 및 12억원 이하 부동산 보유자에 대해 재산세를 50% 감면하겠다고도 덧붙였다.
2021.01.27 I 권오석 기자
정순균 강남구청장 "정의선 회장 면담 요청…GBC 원안추진 촉구"
  • 정순균 강남구청장 "정의선 회장 면담 요청…GBC 원안추진 촉구"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과의 면담을 공식 요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동에 들어설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설계변경과 관련, 105층 원안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서다.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조감도(사진=정순균 강남구청장 페이스북)정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삼성동 옛 한국전력 자리에 현대자동차측이 신축하기로 한 GBC 빌딩은 105층에 569m 높이로 우리나라 최고층 빌딩”이라며 “랜드마크 건물로써의 의미뿐 아니라 새로운 일자리 창출 125만개, 268조원의 경제효과가 기대돼 지역발전을 바라는 우리 강남구민들의 염원이 담긴 대형프로젝트”라고 강조했다.그는 “서울시가 2019년 11월 건축허가를 내준데 이어 지난해 5월 착공신고필증까지 교부해주어 터파기 공사가 한창”이라며 “그런데 지난해 11월부터 갑자기 70층 2개동, 50층 3개동으로의 설계변경 소문이 나돌더니 올해들어 50층 3개동으로 정리돼가고 있다는 언론보도가 쏟아지고 있어 황당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그러면서 “언론보도에 현대차쪽에 확인해 보면 ‘설계변경 검토 사실은 맞지만 회장님에게 보고되거나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이라며 “이제는 현대차측도 설계변경을 기정사실화 하고 나서고 있다”고 꼬집었다.정 구청장은 “관할 강남구청장으로서 이번 논란과정을 지켜보며 한가지 유감스런 점은 현대차측이 고도의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지 않나하는 의구심”이라며 “설계변경을 위한 사전정지 작업을 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는 “GBC 같은 초대형 프로젝트는 가급적이면 약속에 충실하게 원안대로 추진돼야 하고, 설사 변경이 필요하면 그 과정은 떳떳하고 투명하게 추진돼 한다”며 “관할 구청이 언론보도를 뒤따라 가며 진행상황을 확인하도록 하는 것은 정도가 아니라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2021.01.25 I 함지현 기자
강남구, 취약세대 40곳 찾아가는 방역·소독
  • [동네방네]강남구, 취약세대 40곳 찾아가는 방역·소독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강남구는 지난 22일 시설물 유지관리업체인 HDC아이서비스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취약계층 세대 등 40곳을 찾아 ‘안전한 강남 만들기’ 소독·방역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강남구자원봉사센터 직원이 지난 22일 ‘안전한 강남 만들기’ 일환으로 방역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강남구 제공)이번 작업에는 전문방역 차량 12대가 동원돼 강남구자원봉사센터 직원 5명과 HDC아이서비스 봉사단 36명으로 구성된 12개조가 투입됐다. 방역대상은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20곳과 지역아동센터 3곳, 개포·수서동 일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 15세대, LH3단지 찾아가는복지센터,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이다.방역활동에 앞서 사전답사를 통해 맞춤 소독을 위한 장소별 특성을 파악하고, 감염원 차단을 위해 봉사자는 전원 방역복장을 입고 작업을 진행했다고 구는 전했다.다중접촉부위가 많다고 판단된 공용구역과 계단손잡이, 컴퓨터 등은 표면살균을 실시했다. 초미립자 지속분사로 실내 중 에어로졸 형태의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주방집기와 침구류는 자외선(UV) 살균했다.임동호 강남구 주민자치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 한파까지 겹쳐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빈틈없는 소독·방역으로 방역 공백을 없애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1.01.24 I 양지윤 기자
빠숑 “강남집값도 ‘다섯 글자’면 100% 떨어진다”
  • [복덕방기자들]빠숑 “강남집값도 ‘다섯 글자’면 100% 떨어진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현 정부 정책아래서는 다주택자 부담이 따를 수밖에 없다.” 필명 ‘빠숑’으로 잘 알려진 부동산시장 분석 전문가, 김학렬(48)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은 올해도 주택시장은 상승기를 맞을 테지만 지역별로 투자포인트를 달리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당장 6월1일부터 양도세율이 추가 중과(다주택자 최고세율 82.5%) 되는데다 종부세(최고 요율 6%) 부담도 뒤따라오기 때문이다. 다만 서울 강남 등 선호지역일수록 일명 ‘똘똘한 한 채’ 집중현상으로 집값 조정은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전망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지방은 하락, 서울·수도권은 지역 편차가 있겠지만 상승이나 강보합이다. 김학렬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이데일리 사옥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그는 “올해 집값은 알파벳 케이(K)자 형태로 지역 편차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사진=김태형 기자)◇“올해 집값 알파벳 ‘K’자형 될 것”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통일로 이데일리 사옥에서 김 소장을 만나 올해 부동산시장 전망과 함께 투자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김 소장은 “올해는 작년과 비교하면 지역마다 편차가 클 것”이라며 “상승 지역보다 하락 지역이 더 많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다만 중요한 것은 누구나 예상하는 지역이 내려갈 것이며 누구나 선호하는 지역은 꾸준히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김 소장은 “집값이 ‘오를 대로 올랐다’는 관측도 나온다”는 질문에 “오를 대로 올랐다는 말은 말 자체가 틀린 말”이라며 “단기 조정이 돼도 올라갈 지역과 내려갈 지역이 양극화하는 알파벳 케이(K)자 형태로 갈 것”이라고 했다. 하락 요인으로는 오는 6월 양도세율 중과를 가장 큰 이슈로 들었다. 김 소장은 그러나 양도세율 중과에 따른 매물이 쏟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대해서는 “정부가 기대하는 만큼 많은 물량이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며 “다주택자 중 급한 분들은 이미 작년쯤 많이 정리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작년 상반기 급매물이나 증여가 증가하면서 강남도 살짝 조정됐는데 그때 매물이 이미 쏟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했다. 양도세 중과보다는 오히려 완화가 부동산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분석도 했다. 양도세 완화를 통해 매도를 유도하고 한꺼번에 물량이 쏟아지면 일시적인 하락이 가능하다는 이유에서다. 김 소장은 “지난 4년간 집값이 꾸준히 올랐고, 또 많이 올랐다”며 “다주택자들은 투자자들이 많아 시세 차익을 보고 싶어 한다. 한번은 팔 기회를 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양도세 면제가 아니라 완화하는 방향에서 정책을 편다면 집값은 100% 빠진다”며 “강남 집값도 조정될 것”이라고 했다. ◇‘강남불패’…GTX 길 따라 오른다투자 전략도 들어봤다. 무주택자들은 ‘내 집 마련’을, 다주택자들은 수익 극대화 전략은 무엇인지 물었다. 김 소장은 “무주택자라면 내 집 마련은 지금 당장에라도 해야 한다”며 “다만 빌라나 오피스텔은 지금 오른다고 덜컥 사면 안 된다. 시세 상승 여력이 아파트보다 약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전자산인 아파트를 사는 것이 옳다”고 했다. 다주택자들에게는 ‘슬림화’ 전략을 추천했다. 김 소장은 “이미 종부세 부담을 느낀 분들이 상당수 될 것”이라며 “팔기로 한 물건이 있으면 순서를 정해야 한다. 집값에 관계없이 평생 가져갈 것인지 단기 차익 목적으로 샀는지를 살펴보고 처분할 것은 양도세율이 중과되기 전에 처분하는 것이 부담을 덜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종부세는 작년보다 올해 엄청 더 나올 것을 분명히 각오해야 할 것”이라고도 했다. 김 소장은 마지막으로 향후 오를 지역을 예상할 수 있는 투자포인트 3가지를 짚었다. 그는 “부동산은 호재가 있는 곳을 정리해야 하는데 일자리가 많아지는 곳, 일자리까지 광역교통망이 연결되는 곳 그리고 일자리와 교통망이 있는 지역의 새 아파트까지 3가지가 충족되면 다른 곳보다 상승 기대감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김 소장은 이어 “이 모든 것을 조합하면 강남의 새 아파트가 가장 많이 오를 것”이라며 “그렇다고 꼭 강남만 보라는 것은 아니며 강남으로 가는 광역 교통망이 있는 곳을 유심히 살펴보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김학렬 소장은…△1972년 서울 출생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부동산조사본부 팀장 △스마트튜브 부동산조사연구소 소장(현재) △주요저서 ‘이제부터는 오를 곳만 오른다’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 설명서’ ‘수도권 알짜 부동산 답사기’ 등 총 20권※본 기사는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획= 강신우 기자 촬영·편집= 김성연 인턴PD
2021.01.22 I 강신우 기자
강남구, 제설기지 5곳 확대…청담·논현 등 급경사지에 열선 도입
  • [동네방네]강남구, 제설기지 5곳 확대…청담·논현 등 급경사지에 열선 도입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강남구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한 신속한 제설대응 태세를 갖추기 위해 한남IC 주변 안전지대에 제설 전진기지를 신축하는 등 총 5개소를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사진=서울 강남구 제공)구는 25t 초대형 카고트럭을 활용한 이동식 전진기지 4개소도 곳곳에 배치해 관내 제설 공백을 없앤다는 방침이다. 이로써 구의 제설제와 장비를 비축해두는 제설 전진기지는 기존 일원 지하차도 상부와 구룡지하차도 상부, 탄천 제방도로, 동호대교 하부까지 총 9곳이다.구는 제설제 1350t을 구입하고, 15t 대형살포기 10대와 소형살포기 15대도 추가 확보했다. 초동 제설대응을 위한 4개 제설재 보충전담반도 꾸렸다. 특히 제설에 취약한 역삼·논현·청담동 급경사지 300m 구간에는 열선을, 역삼동 국기원 진입로에는 자동연수살포장치를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이번 조치는 최근 퇴근길 교통정체와 게릴라성 폭설로 제설작업 지연 사태가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구는 기존 제설대책을 원점에서 재설계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개선에 나섰다.이한규 강남구 도로관리과장은 “상대적으로 재해에 취약한 지역의 제설능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며 “폭설로 인한 구민 불편이 없도록 빈틈없는 사전대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1.22 I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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