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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과 함께 호캉스” 켄싱턴리조트 충주 ‘펫 룸’ 선봬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켄싱턴리조트 충주는 반려동물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객실 ’펫 룸’과 다양한 실내외 공간 ‘펫 카페’, ‘펫 파크’를 처음 선뵌다고 7일 밝혔다.켄싱턴리조트 충주 펫 카페(사진=켄싱턴리조트 충주)반려동물 동반 객실은 총 44객실로 3가지 타입의 △일반 펫 룸(노블 펫 룸, 듀크 펫 룸, 로얄 스위트 펫 룸)과 특색 있는 테마를 콘셉트로 한 △테마 펫 룸(노블 매직 펫 룸, 노블 띠띠베드 펫 룸), 대형견과 함께 투숙 가능한 △빅펫 룸(듀크 빅펫 룸, 로얄 스위트 빅펫 룸)으로 나뉜다. 객실 내에는 반려동물 전용 △식기 △배변판 △배변패드 △미끄럼방지 슬라이드 △먼지 제거기 △공기 청정기 △탈취제를 마련했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해 특별 제작된 △펫 전용 타월도제공해 21평형부터 35평형까지 넓은 객실에서 반려동물과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와 함께 리조트 내 300여 평 규모의 펫 카페와 실외에는 펫 전용 플레이그라운드 펫 파크를 마련했다. 리조트 1층에 위치한 ‘펫 카페’는 영국의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인 ‘페이스(Petface)’의 무독성 테스트를 통과한 다양한 장난감들과 ‘퍼룸(PURROM)’의 제품들로 감성적이고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프리미엄 펫 하우스 브랜드인 ‘도담하랑’의 친환경 애견 하우스가 진열돼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프리미엄 반려용품 브랜드 ‘펫쉴드(PETSHIELD)’와 제휴하여 객실과 모든 공용 공간에 탈취제도 제공한다.실외에 마련된 270여 평 규모의 펫 전용 플레이그라운드 ‘펫 파크’는 반려동물이 신선한 공기를 맡으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대형 강아지 발바닥 모양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펫 카페와 펫 파크 입장권은 모두 9900원(1일 기준, 세금 포함)으로 무게 15kg 이하의 반려동물만 입장 가능하다.켄싱턴리조트 충주는 반려동물 동반 객실 오픈을 기념해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멍멍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선뵌다.멍멍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펫 룸 1박 △객실 내 반려동물 관련 물품 제공 △웰컴 펫키트(펫 전용 타월, 배변 봉투) △크리스마스 기프트 1세트(펫 어메니티) △조식 2인 △뱅쇼 2잔 △크리스마스 포토존 의상 무료 대여 △펫 카페와 펫 파크 무제한 입장권 1장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월~목) 21만 9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일), 연휴(12/24~1/3) 23만 9000원(세금 포함)부터다. 패키지 내 사료는 포함되지 않는다.
- 현대H몰, 유기견 후원 캠페인 ‘HuG’ 진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은 오는 31일까지 유기견 겨울나기 지원 및 입양 후원 프로그램인 ‘HuG(허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H몰이 유기견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uG는 현대H몰의 ‘H’와 고객을 뜻하는 ‘U’, 반려견을 뜻하는 영어 단어 ‘Dog’의 ‘G’를 합성한 것이다. 현대H몰(사진=현대홈쇼핑)이 고객과 함께 유기견을 마음으로 안아준다는 의미다. 현대H몰은 우선,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부명과 함께 3000kg의 사료를 기부한다. 고객이 현대H몰의 반려동물용품 전문관(H-PET SHOP)에서 금액에 관계없이 상품을 구매하면 사료 1kg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형태다. 기부는 1인당 1회에 한해 진행되며, 유기동물의 구조 및 훈련을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인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의류 전문 브랜드 후노(HOONO)와 함께 유기견을 위한 겨울 목도리 기부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고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현대H몰과 후노가 제작한 ‘강아지 목도리 만들기 키트’를 제공받은 고객이 직접 만든 목도리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전달하는 식이다.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전달된 목도리는 유기견들의 겨울나기에 쓰일 뿐 아니라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가족에게 제공되, 유기견 입양 홍보 및 장려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H몰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신청되며, 현대H몰은 이 중 100명을 선정해 강아지 목도리 만들기 키트를 발송해주고, 만들어진 목도리의 수거도 진행한다. 또 목도리 기부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 H포인트(3000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H몰이 유기견 후원에 나서기로 한 것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급증하면서, 동시에 유기견도 급격히 늘어나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구조된 유기견은 10만 2000여 마리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현대H몰 관계자는 “유기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유기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캠페인 진행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H몰은 오는 31일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에는 후노·이나바·네츄럴코어 등 100여 개 반려동물용품 브랜드가 참여해 1,000여 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은 포켄스 카누들 덴탈껌(3만4,000원, 100개), 로띠에 바론 강아지 유모차(9만3,000원), 닥터독 사료(2만9,500원, 2kg) 등이다. 끝.
- “우리 댕댕이 무병장수를 위해”...‘자연식’ 열풍
- 사료 성분 분석 애플리케이션 반함(좌)과 오독오독(사진=각 사)[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포메라니안을 키우는 인플루언서 홍설씨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반려견(홍설)을 위해 직접 칠면조고기와 코코넛가루를 이용해 강아지용 빼빼로를 만들었다. 시중에 판매되는 강아지용 간식과 빼빼로 보다 직접 만드는 게 더 건강하다는 판단에서다.반려견 스낵 등을 만드는 페피밀은 최근 강아지가 맛있게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첨가물이 없는 에센스를 출시했다. 건강한 재료로 직접 조리한 제품을 판매하는 페피밀은 소비자 사이에서 신뢰도가 높다.1000만 반려동물 시대에 소비자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10년 이상 건강하게 사는 반려견이 늘어나면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특히 쏟아지는 반려동물용 신상품을 분류할 수 있는 정보가 적어서, 견주들이 직접 이에 대해 공부하는 모양새다.1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관련 시장규모는 지난 2017년 2조원대에서 올해 5조원대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시장이 커지는 만큼 소비자들의 선택도 예전보다 깐깐해졌다. 가족같이 소중한 반려동물의 먹거리를 더 건강하게 챙겨주고 싶은 맘에서다. 하지만 반려동물 종과 나이에 따라 영양 섭취율이 다르기 때문에 건강하게 돌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이 같은 소비자의 니즈를 타깃으로 ‘반함’(반려동물과 함께하다), ‘오독오독’ 등의 업체도 최근 몇 년 새 등장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앱)은 시중에 나오는 사료의 성분을 분석해준다. 화장품 성분을 분석해주는 앱 ‘화해’와 비슷하다. 반려동물의 건강이 그만큼 중요해졌다는 뜻이다.성분분석을 제공하는 이들 업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단미사료협회, 전미사료협회(AAFCO) 등 정보를 주로 활용한다. 반함은 2500종 이상의 성분을 AAFCO 기준으로 분석하고, 간식 후기 등을 공유한다. 일방적인 업체의 정보를 믿을 수 없는 견주들이 이곳에서 직접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다.반함은 지난해 7월 출시해 같은 해 12월까지만 해도 사용자수가 3000명대였지만, 이달 기준 1만4000명대로 약 400% 증가했다.반함을 운영하는 손유종 위드공감 대표는 “반려동물 사료와 간식은 아직 전 성분 표기가 업체에 따라 뒤죽박죽인 경우가 있다”며 “정보가 복잡해지고, 자극적인 마케팅이 횡행하면서 정확한 정보를 찾으려는 사람이 늘어나서 저희 앱을 많이 사용해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자연식을 선호하는 견주도 늘고 있다. 장기간 유통을 위한 보존제나 부형제 같은 첨가제가 들어가지 않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실제 장보기 앱 마켓컬리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가장 많이 팔린 반려동물 상품이 무항생제 간식이다. 국내산 오리의 안심을 사용한 무항생제 육포는 판매량이 전년 대비 228% 늘어나며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전체 반려동물 제품 증가율(132%) 보다도 빠른 속도다. 판매량 2, 3위를 기록한 상품도 오리 순살, 순닭가슴살을 사용한 무항생제 간식이다. (사진=마켓컬리)마켓컬리에서 판매하는 9개의 무항생제 간식은 전체 620여개이며, 이 제품군은 반려동물 식품 판매량의 9%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컬리 관계자는 “같은 간식이라도 성분, 제조방식 등을 따져본 뒤 건강한 간식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뚜렷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11번가에서도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반려동물 영양제 거래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했고, 애견용 위생용품 거래액은 6% 증가했다.이보미 11번가 반려동물 카테고리 담당 상품기획자(MD)는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 제품부터, 종합영양제, 애견치약 등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반려동물 면역증진에 대한 관심도 커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SSG닷컴, 이마트 대표 PB 모아 ‘갓성비 브랜드 위크’ 진행
- (사진=SSG닷컴)[이데일리 함지현 기자]SSG닷컴은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5개 PB(자체브랜드)를 모아 ‘갓성비 브랜드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SG닷컴에 따르면 참여 브랜드는 초저가 ‘노브랜드’, 가정간편식 ‘피코크’, 생활용품 ‘자주’, 반려동물 용품 ‘몰리스펫샵’, 의류 ‘데이즈’다. SSG닷컴은 식품부터 반려동물 용품까지 상품 카테고리 경계를 허물고 합리적인 가격에 장보기가 가능한 자체 브랜드로 행사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외 인지도가 높은 ‘노브랜드’와 ‘피코크’상품은 물론, ‘자주’, ‘몰리스펫샵’, ‘데이즈’까지 장바구니 품목을 다양화한것이 특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별 베스트 상품’과 ‘이번 주 핫이슈 상품’으로 각각 8개씩 준비했다. 판매량이 높은 스테디셀러와 계절에 맞는 여름 시즌성 상품이다.‘브랜드별 베스트 상품’으로는 ‘노브랜드 굿밀크 우유’, ‘피코크 메밀소바 4인 기획’, ‘자주 조용한 바람 리모컨 선풍기’, ‘몰리스 쉬야응가 일회용 패드’, ‘데이즈 케미 브라탑’을 선정했다.‘이번 주 핫이슈 상품’으로 ‘노브랜드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커피’, 피코크 무교동 유정낙지볶음’, ‘자주 리버스 윈드 써큘레이터 선풍기’, ‘몰리스 강아지사료’ 등을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한다.행사 기간 동안 5대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SSG닷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머니를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있다. 김예철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자체 브랜드 상품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SSG닷컴만의 ‘갓성비 브랜드’와 ‘e장날’ 상품으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 디자이너 펫 브랜드 "DASOM(다솜)", 트렌디한 강아지옷 패션 이끈다
- [온라인부] 정신의학자 아론 캐처의 ‘주인과 반려동물은 참견하지 않으면서도 공존해주는 환자와 심리치료사 간의 관계와 유사하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은 아기 못지 않게 품이 드는 친구지만 그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스럽다. 자신에게 사랑을 주는 존재를 배신하지 않으며, 비난하는 일이 없으며 언제나 한결 같은 사랑의 눈빛을 전하는 존재인 것이다. <BR><BR><IMG border=0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5/11/PS15111900532.JPG"><BR><BR>과거 애완동물이 곁에 두고 즐기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이제는 반려동물을 삶을 함께 살아가는 가족구성원으로 인식하게 된 것이다. 친구와 가족 못지 않은 반려동물의 존재감을 생각한다면 5집중 1집에서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도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BR><BR>이처럼 반려동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면서 ‘펫바보’, ‘펫맘’ 등의 신조어까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펫바보는 반려동물을 위해 트렌디한 펫 숍을 찾아다니고, 반려동물을 위한 잇 아이템 찾기도 게을리하지 않는 열성 견주를 이르는 말이다. <BR><BR>최근에는 이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성 있는 펫 아이템 선보이는 애견 쇼핑몰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국내외 패션 전문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DASOM(다솜)’이 대표적인 사례. DASOM(다솜)은 현직 패션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하이엔드 애견 용품으로 펫 패션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BR><BR><IMG border=0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5/11/PS15111900533.JPG"><BR><BR>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 개성 넘치는 디자인은 DASOM(다솜)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강아지옷이 아니라 사람들의 패션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트렌디한 스타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튼은 물론 네오프렌, 니트 등 소재의 고급화, 다양화를 통해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BR><BR>또한 강아지들이 가장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한 디자인과 쉽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품 하나하나를 만든 점 역시 DASOM(다솜)의 강아지옷, 강아지줄, 강아지용품에서만 찾아볼 수 배려이다. <BR><BR>DASOM(다솜) 허수빈 이사는 “DASOM(다솜)은 한국의 미와 세계 각국의 디자인을 융화시킨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패션 전문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한 독창적인 디자인은 물론 높은 품질을 보장하는 대한민국 브랜드입니다”라며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한 DASOM(다솜)의 애견용품은 반려견에게 주인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R><BR>마치 런웨이에 등장하는 모델처럼 개성 넘치는 트렌디 펫 패션을 즐길 수 있는 DASOM(다솜)의 강아지옷은 3~5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DASOM(다솜) 공식 홈페이지(<A href="http://www.dasompet.co.kr/">www.dasompet.co.kr</A>)에서는 애견옷 외에도 강아지줄, 강아지 디퓨저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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