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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멍!멍!'…쓰레기장에 버려진 신생아 구한 영웅견
  • [어머! 세상에] '멍!멍!'…쓰레기장에 버려진 신생아 구한 영웅견
  •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쓰레기장에 버려진 신생아의 생명을 구한 강아지의 사연이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필리핀 세부 데일리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토바이를 타고 필리핀 세부 시봉가의 한 도로를 지나가던 36세 남성 준렐 푸엔테스 레빌라는 도로 중앙에 서 있는 강아지 한 마리를 발견했다. 흑갈색의 이 강아지는 준렐을 보자 격하게 짖기 시작했다. 준렐은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옆을 지나갔지만 강아지는 그를 뒤따라가며 짖었다.준렐 푸엔테스 레빌라가 쓰레기장에서 발견한 신생아를 안고 있다. (사진=필리핀 시봉가 경찰 페이스북)주행을 멈추자 강아지는 도로 인근 마을로 이동했고 준렐은 강아지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기고 따라갔다가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됐다. 마을 쓰레기장 옆 공터에 신생아가 방치돼 있었던 것. 아기는 탯줄이 붙어 있는 상태였으며 수건에 감싸져 있었다.준렐은 곧바로 아기를 오토바이에 태워 인근 병원으로 데려갔다. 다행히 아기는 별다른 이상 없이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신고를 받고 아기의 부모를 찾기 위해 수사에 나선 상태다. 하지만 현재까지 목격자가 없고 인근에 폐쇄회로(CC)TV가 없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사진=동물단체 Hope for Stray 페이스북)동물단체가 조사한 결과 준렐을 쓰레기장으로 이끈 강아지는 유기된 강아지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마을 주민 쿠야 오린게이라는 남성이 돌보고 있었으며 18개월 된 강아지였다.오린게이는 “선행을 알게 돼 놀랍다”며 “친절하고 똑똑한 강아지다. 집안 형편이 힘들지만 잘 돌보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동물단체는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를 구한 영웅 강아지와 그를 돌보고 있는 오린게이 가족에게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식료품과 반려동물용품 등을 전달했다. 오린게이 가족은 눈물을 보이며 기뻐했다”고 전했다.강아지가 버려진 신생아를 구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5월에도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핑퐁’이라는 이름의 강아지가 땅에 묻힌 신생아를 발견하기도 했다. 당시 한 주민은 핑퐁이 밭을 앞발로 파내는 행동을 이상하게 여기고 그 부분을 팠다가 버려진 아이를 발견했다. 경찰은 수사 끝에 아이를 땅에 묻은 15세 미혼모를 체포했다. 그녀는 경찰 조사에서 “출산한 것을 부모님이 알게 되면 화낼 것 같아 아이를 숨기려 했다”고 진술했다.
2021.01.10 I 이재길 기자
'길어지는 집콕' 반려동물 실내용품 판매 늘었다
  • '길어지는 집콕' 반려동물 실내용품 판매 늘었다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서 반려동물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관련 상품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추운 날씨까지 겹쳐 반려동물과 외출이 줄어들면서 실내 장난감과 먹거리 구매가 늘고 있는 것이다.리빙홈데코 반려동물 울타리 제품(사진=G마켓)28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12월 14일~20일) 판매된 반려동물 용품 중 실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제품 판매가 2배 이상 증가했다. 반려동물 주인이 집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관련 용품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실제로 실내 활동에 필요한 반려동물 용품 중, 반려동물의 생활 반경을 제한해주는 펜스(울타리) 판매가 172% 증가했다. 강아지 스틱·덤벨은 83%, 강아지 비스켓·스낵도 11% 더 팔렸다. 반려동물의 관절을 보호하는 매트는 32% 상승세를 보였다. 반려동물을 위한 텐트·집도 판매가 9% 늘었다. 반면 외출용품 판매는 감소세를 보였다. 강아지와 산책할 때 사용하는 리드 줄 판매량이 20% 줄었다.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해외여행은 물론 국내여행도 어려워지자 반려동물 물품 구매가 더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집에서 주로 입는 파자마 용품과 근거리 패션 용품 판매가 늘어난 것과 같은 맥락이다.반려동물이 먹는 식품 판매도 증가했다. G마켓에서 판매중인 ‘듀먼 강아지 자연화식’은 인공첨가물이 없는 자연 상태의 고기와 채소를 불로 익혀 조리한 제품으로 인기가 좋다. G마켓 관계자는 “최근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탓에 반려동물의 외출이 자연스레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외출이 줄어든 만큼 반려동물의 실내생활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다양한 상품군 판매가 늘었다”고 말했다.한편, 국내에도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도 매년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반려동물 연관 산업 규모가 2017년 2조3322억원에서 2027년 6조원 이상으로 커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단순 반려동물 용품 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숙소부터 다양한 굿즈 판매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2020.12.28 I 윤정훈 기자
“반려동물과 함께 호캉스” 켄싱턴리조트 충주 ‘펫 룸’ 선봬
  • “반려동물과 함께 호캉스” 켄싱턴리조트 충주 ‘펫 룸’ 선봬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켄싱턴리조트 충주는 반려동물과 함께 투숙할 수 있는 반려동물 동반 객실 ’펫 룸’과 다양한 실내외 공간 ‘펫 카페’, ‘펫 파크’를 처음 선뵌다고 7일 밝혔다.켄싱턴리조트 충주 펫 카페(사진=켄싱턴리조트 충주)반려동물 동반 객실은 총 44객실로 3가지 타입의 △일반 펫 룸(노블 펫 룸, 듀크 펫 룸, 로얄 스위트 펫 룸)과 특색 있는 테마를 콘셉트로 한 △테마 펫 룸(노블 매직 펫 룸, 노블 띠띠베드 펫 룸), 대형견과 함께 투숙 가능한 △빅펫 룸(듀크 빅펫 룸, 로얄 스위트 빅펫 룸)으로 나뉜다. 객실 내에는 반려동물 전용 △식기 △배변판 △배변패드 △미끄럼방지 슬라이드 △먼지 제거기 △공기 청정기 △탈취제를 마련했다. 또한 반려동물을 위해 특별 제작된 △펫 전용 타월도제공해 21평형부터 35평형까지 넓은 객실에서 반려동물과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와 함께 리조트 내 300여 평 규모의 펫 카페와 실외에는 펫 전용 플레이그라운드 펫 파크를 마련했다. 리조트 1층에 위치한 ‘펫 카페’는 영국의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인 ‘페이스(Petface)’의 무독성 테스트를 통과한 다양한 장난감들과 ‘퍼룸(PURROM)’의 제품들로 감성적이고 편안한 공간으로 구성됐다. 이외에도 반려동물 프리미엄 펫 하우스 브랜드인 ‘도담하랑’의 친환경 애견 하우스가 진열돼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프리미엄 반려용품 브랜드 ‘펫쉴드(PETSHIELD)’와 제휴하여 객실과 모든 공용 공간에 탈취제도 제공한다.실외에 마련된 270여 평 규모의 펫 전용 플레이그라운드 ‘펫 파크’는 반려동물이 신선한 공기를 맡으며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대형 강아지 발바닥 모양이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펫 카페와 펫 파크 입장권은 모두 9900원(1일 기준, 세금 포함)으로 무게 15kg 이하의 반려동물만 입장 가능하다.켄싱턴리조트 충주는 반려동물 동반 객실 오픈을 기념해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는 ‘멍멍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선뵌다.멍멍 크리스마스 패키지는 △펫 룸 1박 △객실 내 반려동물 관련 물품 제공 △웰컴 펫키트(펫 전용 타월, 배변 봉투) △크리스마스 기프트 1세트(펫 어메니티) △조식 2인 △뱅쇼 2잔 △크리스마스 포토존 의상 무료 대여 △펫 카페와 펫 파크 무제한 입장권 1장으로 구성됐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월~목) 21만 9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일), 연휴(12/24~1/3) 23만 9000원(세금 포함)부터다. 패키지 내 사료는 포함되지 않는다.
2020.12.07 I 윤정훈 기자
“댕댕이도 월동 준비” 추운날씨에 반려동물 상품 매출 급증
  • “댕댕이도 월동 준비” 추운날씨에 반려동물 상품 매출 급증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올겨울 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반려동물 월동용품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패리스독 패딩하네스 리드줄세트를 착용한 강아지(사진=G마켓)4일 G마켓에 따르면 최근 1주일(11월25일~12월1일) 동안 판매된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급증했다. 일부 반려동물의 패션용품은 2배 이상 상승했다.이 기간 강아지 외투 제품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강아지용 후리스(플리스) 판매량은 141% 증가했고, 강아지용 패딩은 56% 신장했다. 이 외 쿠션·방석은 8%, 하우스·텐트 매출은 10% 늘었다.인기 상품은 패리스독 패딩하네스 리드줄 세트, 까시네 펫주머니, 애견 양털부츠 등이다. 패리스독 패딩하네스 리드줄 세트는 패딩과 가슴줄 하네스를 접목 시켜 반려동물 주인에게 인기다. 펫주머니는 나이가 어리거나 많은 반려동물을 안고 이동할 때 주로 사용해서 꾸준히 잘 팔리는 품목이다. 애견용 부츠도 신고 벗기 편리한 벨크로 방식으로 만들어져 기능성과 패션을 다 잡았다. 이에 매일 산책을 시키는 반려동물 주인들이 자주 찾고 있다.반려동물의 건강을 챙기는 수요가 늘어나면서 영양제 구매도 늘었다. 반려동물 영양제 전체 판매량은 14% 증가했다. 그 중 강아지 영양제는 19%, 햄스터와 토끼 영양제는 9%, 조류영양제는 86%씩 더 팔렸다. 1000만 반려동물 시대에 주인과 오래 건강하게 사는 반려동물이 늘어나면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 이유다.옥션에서도 반려동물 매출이 상승했다. 같은 기간 강아지용 외투 판매량은 25%, 반려동물용 침낭·담요는 133% 증가했다. 반려동물 영양제 판매량도 8% 증가했다.G마켓 관계자는 “겨울 추위가 시작되면서 반려동물의 방한 관련 제품의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2020.12.04 I 윤정훈 기자
현대H몰, 유기견 후원 캠페인 ‘HuG’ 진행
  • 현대H몰, 유기견 후원 캠페인 ‘HuG’ 진행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현대홈쇼핑이 운영하는 인터넷 종합쇼핑몰 현대H몰은 오는 31일까지 유기견 겨울나기 지원 및 입양 후원 프로그램인 ‘HuG(허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현대H몰이 유기견 후원 캠페인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uG는 현대H몰의 ‘H’와 고객을 뜻하는 ‘U’, 반려견을 뜻하는 영어 단어 ‘Dog’의 ‘G’를 합성한 것이다. 현대H몰(사진=현대홈쇼핑)이 고객과 함께 유기견을 마음으로 안아준다는 의미다. 현대H몰은 우선,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부명과 함께 3000kg의 사료를 기부한다. 고객이 현대H몰의 반려동물용품 전문관(H-PET SHOP)에서 금액에 관계없이 상품을 구매하면 사료 1kg이 자동으로 기부되는 형태다. 기부는 1인당 1회에 한해 진행되며, 유기동물의 구조 및 훈련을 지원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인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 의류 전문 브랜드 후노(HOONO)와 함께 유기견을 위한 겨울 목도리 기부행사도 진행한다. 행사는 고객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현대H몰과 후노가 제작한 ‘강아지 목도리 만들기 키트’를 제공받은 고객이 직접 만든 목도리를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전달하는 식이다.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전달된 목도리는 유기견들의 겨울나기에 쓰일 뿐 아니라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가족에게 제공되, 유기견 입양 홍보 및 장려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H몰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자동으로 신청되며, 현대H몰은 이 중 100명을 선정해 강아지 목도리 만들기 키트를 발송해주고, 만들어진 목도리의 수거도 진행한다. 또 목도리 기부행사에 참여한 고객에게 H포인트(3000점)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H몰이 유기견 후원에 나서기로 한 것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급증하면서, 동시에 유기견도 급격히 늘어나 사회 문제를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구조된 유기견은 10만 2000여 마리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현대H몰 관계자는 “유기견 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유기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캠페인 진행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H몰은 오는 31일까지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에는 후노·이나바·네츄럴코어 등 100여 개 반려동물용품 브랜드가 참여해 1,000여 가지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상품은 포켄스 카누들 덴탈껌(3만4,000원, 100개), 로띠에 바론 강아지 유모차(9만3,000원), 닥터독 사료(2만9,500원, 2kg) 등이다. 끝.
2020.12.01 I 윤정훈 기자
SSG닷컴, 이마트 대표 PB 모아 ‘갓성비 브랜드 위크’ 진행
  • SSG닷컴, 이마트 대표 PB 모아 ‘갓성비 브랜드 위크’ 진행
  • (사진=SSG닷컴)[이데일리 함지현 기자]SSG닷컴은 오는 25일까지 일주일간 5개 PB(자체브랜드)를 모아 ‘갓성비 브랜드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SSG닷컴에 따르면 참여 브랜드는 초저가 ‘노브랜드’, 가정간편식 ‘피코크’, 생활용품 ‘자주’, 반려동물 용품 ‘몰리스펫샵’, 의류 ‘데이즈’다. SSG닷컴은 식품부터 반려동물 용품까지 상품 카테고리 경계를 허물고 합리적인 가격에 장보기가 가능한 자체 브랜드로 행사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외 인지도가 높은 ‘노브랜드’와 ‘피코크’상품은 물론, ‘자주’, ‘몰리스펫샵’, ‘데이즈’까지 장바구니 품목을 다양화한것이 특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브랜드별 베스트 상품’과 ‘이번 주 핫이슈 상품’으로 각각 8개씩 준비했다. 판매량이 높은 스테디셀러와 계절에 맞는 여름 시즌성 상품이다.‘브랜드별 베스트 상품’으로는 ‘노브랜드 굿밀크 우유’, ‘피코크 메밀소바 4인 기획’, ‘자주 조용한 바람 리모컨 선풍기’, ‘몰리스 쉬야응가 일회용 패드’, ‘데이즈 케미 브라탑’을 선정했다.‘이번 주 핫이슈 상품’으로 ‘노브랜드 콜드브루 아메리카노 커피’, 피코크 무교동 유정낙지볶음’, ‘자주 리버스 윈드 써큘레이터 선풍기’, ‘몰리스 강아지사료’ 등을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한다.행사 기간 동안 5대 브랜드 구매 고객에게 SSG닷컴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S머니를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있다. 김예철 SSG닷컴 영업본부장은 “좋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을 가진 자체 브랜드 상품을 널리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SSG닷컴만의 ‘갓성비 브랜드’와 ‘e장날’ 상품으로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2019.08.19 I 함지현 기자
김용진 아지스토리 대표 "대기업·렌탈 연계 사업 확장 꿈꾼다"
  • 김용진 아지스토리 대표 "대기업·렌탈 연계 사업 확장 꿈꾼다"
  • [수원(경기)=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내년에는 대기업과 공조를 통해 사업을 크게 일으킬 생각입니다. 그렇게 되면 렌탈 시장 진입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애완견 배변 훈련기 퍼피케어를 만든 아지스토리 김용진 대표(34)는 2015년 청사진을 밝게 제시했다. 아지스토리는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창업 기업 중 하나로 애완견의 배설물을 자동으로 치워주는 퍼피케어로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경기 수원 인계동 아지스토리 본사에서 만난 김용진 대표는 “직원들이 관둬서 저 혼자 일을 하고 있다”며 웃었다. 한 직원은 다른 일을 하기 위해, 다른 직원은 출산 휴가를 위해 회사를 비웠다. 회사의 직원은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했지만 2015년 비전만은 밝다.?지난 2013년 말에 출시된 퍼피케어는 사실상 2014년 한 해 본격적으로 판매가 된 제품이다. 애완견이 적정한 장소에 배변했을 경우 칭찬의 의미로 간식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배변 훈련을 돕는다. 용변도 자동으로 처리해줘 애견인들로부터 인기를 얻었다.한 해 동안 아지스토리가 올린 매출은 1억5000만원 수준이다. 높은 매출은 아니지만 시장에 제품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애견인들 카페 등지에서는 제품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는다. 기존의 배변패드가 재래식 화장실이라면 퍼피케어는 자동화된 화장실이란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시장에서 조금씩 인기를 얻으면서 대기업에서 제품에 대해 문의를 갖는 경우도 생겼다. 2015년이 김용진 대표에게 중요한 한 해가 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 기업에서는 퍼피케어를 바탕으로 신제품을 출시하자는 요청을 해왔다.김용진 대표는 “퍼피케어를 발전시킬 아이디어는 많이 있지만 여건상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데는 어려움이 많다”며 “제품의 가능성을 알아주는 기업체와 코업을 하게 된다면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시장에 내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가 생각하는 아이디어는 퍼피케어와 스마트폰의 연계 기술이다. 제품에 카메라를 삽입해 어디서건 애완견의 배변 상태를 확인하게 만들 수도 있다. 또 한 쪽 다리를 들고 소변을 보는 수컷 강아지를 고려한 수컷용 배변판도 고려 대상이다.대기업이 가진 브랜드력과 제품의 기술력을 더하면 올해 시장에서 받은 관심을 더욱 증폭시킬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김 대표의 제품을 렌탈 시장으로의 확대하려는 계획도 세웠다. 지속적 관리가 필요한 제품의 특성상 렌탈 방식 도입이 고려된다.김 대표는 “제품에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은데 상대적으로 높은 가격 때문에 주저하는 경우가 있다”며 “배변판 소독 등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를 더해 월1~2만원대에 렌탈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보다 쉽게 제품에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아울러 애견사업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국내 반려동물시장 규모는 2조원에 달하지만 두각을 나타내는 업체는 없다. 영세사업자가 대다수인 탓이다.김 대표는 “반려동물 사업을 통합할 수 있다면 체계도 잡힐 것 같고 애견·애묘인들에게도 좋을 것 같다”며 “적어도 애견용품에서는 아지스토리가 두각을 나타내는 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4.12.21 I 김영환 기자
디자이너 펫 브랜드 "DASOM(다솜)", 트렌디한 강아지옷 패션 이끈다
  • 디자이너 펫 브랜드 "DASOM(다솜)", 트렌디한 강아지옷 패션 이끈다
  • [온라인부] 정신의학자 아론 캐처의 ‘주인과 반려동물은 참견하지 않으면서도 공존해주는 환자와 심리치료사 간의 관계와 유사하다’라고 말했다. 반려동물은 아기 못지 않게 품이 드는 친구지만 그 존재 자체만으로 사랑스럽다. 자신에게 사랑을 주는 존재를 배신하지 않으며, 비난하는 일이 없으며 언제나 한결 같은 사랑의 눈빛을 전하는 존재인 것이다. <BR><BR><IMG border=0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5/11/PS15111900532.JPG"><BR><BR>과거 애완동물이 곁에 두고 즐기기 위한 목적이었다면, 이제는 반려동물을 삶을 함께 살아가는 가족구성원으로 인식하게 된 것이다. 친구와 가족 못지 않은 반려동물의 존재감을 생각한다면 5집중 1집에서 개나 고양이를 기르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도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BR><BR>이처럼 반려동물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면서 ‘펫바보’, ‘펫맘’ 등의 신조어까지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 펫바보는 반려동물을 위해 트렌디한 펫 숍을 찾아다니고, 반려동물을 위한 잇 아이템 찾기도 게을리하지 않는 열성 견주를 이르는 말이다. <BR><BR>최근에는 이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개성 있는 펫 아이템 선보이는 애견 쇼핑몰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국내외 패션 전문 디자이너들이 참여한 글로벌 하이엔드 브랜드 ‘DASOM(다솜)’이 대표적인 사례. DASOM(다솜)은 현직 패션 디자이너가 직접 디자인한 하이엔드 애견 용품으로 펫 패션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BR><BR><IMG border=0 src="http://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5/11/PS15111900533.JPG"><BR><BR>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된 개성 넘치는 디자인은 DASOM(다솜)만의 장점으로 꼽힌다. 누구나 가지고 있을 법한 강아지옷이 아니라 사람들의 패션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트렌디한 스타일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코튼은 물론 네오프렌, 니트 등 소재의 고급화, 다양화를 통해 퀄리티를 더욱 높였다. <BR><BR>또한 강아지들이 가장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배려한 디자인과 쉽고 편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제품 하나하나를 만든 점 역시 DASOM(다솜)의 강아지옷, 강아지줄, 강아지용품에서만 찾아볼 수 배려이다. <BR><BR>DASOM(다솜) 허수빈 이사는 “DASOM(다솜)은 한국의 미와 세계 각국의 디자인을 융화시킨 글로벌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패션 전문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한 독창적인 디자인은 물론 높은 품질을 보장하는 대한민국 브랜드입니다”라며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한 DASOM(다솜)의 애견용품은 반려견에게 주인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BR><BR>마치 런웨이에 등장하는 모델처럼 개성 넘치는 트렌디 펫 패션을 즐길 수 있는 DASOM(다솜)의 강아지옷은 3~5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DASOM(다솜) 공식 홈페이지(<A href="http://www.dasompet.co.kr/">www.dasompet.co.kr</A>)에서는 애견옷 외에도 강아지줄, 강아지 디퓨저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BR>
"애견의류도 명품 바람"..KBS '슈퍼독' 의상 눈길
  • "애견의류도 명품 바람"..KBS '슈퍼독' 의상 눈길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바야흐로 ‘애견 전성시대’를 맞아 반려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서바이벌 개쇼’라는 타이틀로 방송 중인 KBS ‘슈퍼독’은 스타와 애견이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특히 지난 방송에서 이치·수근이·초롱이 등 유명세를 탄 애견들이 각각 체크나 아가일 패턴의 옷을 착용하는 한편 모자를 써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람 못지 않게 클래식한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던 ‘슈퍼독’ 속 제품은 LG패션(093050) ‘헤지도기’로 알려졌다. 지난 9월 정식 론칭해 화제가 된 ‘헤지도기(HAZZY DOGGIE)’는 LG패션의 헤지스 액세서리에서 선보인 애견 브랜드다. 특히 애견을 위한 의류는 물론 조끼 형태의 하네스, 애견 침대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중이다.이처럼 반려견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아낌 없이 투자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관련 시장 또한 커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헤지도기는 애견 용품의 디자인에 집중한 한편 겨울 상품에는 안감에 기모를 덧대 보온성을 강화해 구매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헤지스 액세서리 관계자는 “헤지도기 론칭 이후 반려견을 키우는 소비자들의 관심은 물론 폭 넓은 요구를 체감하고 있다”며 “가족의 일원으로서 강아지를 아끼는 마음을 가진 이들을 위해 보다 다양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투자의맥]"연초 코스닥 수급 개선..종목 장세 대비"
2013.12.28 I 김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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