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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경 "유튜브, 나만의 방송국…큰 사랑 얼떨떨" [인터뷰]③
  • 신세경(사진=나무엑터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유튜브는 나만의 방송국인 것 같아요.”배우 신세경이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는 것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 최근 이데일리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한 신세경은 “ 브이로그라는 게 참 편집할 땐 힘든데, 완성한 것을 업로드하고 두고두고 돌려보면 참 그만큼 뿌듯한 게 없다”고 털어놨다.이어 유튜브 콘텐츠를 “마치 영상으로 기록한 나의 일기장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하며 “개인적으로는 우리집 강아지들과 함께 생활하고 산책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기록해두고 생각날 때마다 찾아볼 수 있어서 참 좋다”고 설명했다.신세경은 “유튜브를 통해 얻고 싶다기보다는 이러한 지점이 즐거워서 채널을 운영하는 것 같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것은 정말 기쁘고 영광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 처음에는 정말 얼떨떨했다. 지금까지 그랬듯, 앞으로도 일상을 담은 내용의 콘텐츠를 만들지 않을까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도 전했다.국내 여배우 최초로 유튜브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신세경은 본업인 연기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유튜브, 연기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사기캐’다.신세경은 지난 4일 종영한 ‘런온’에서 관성적으로 뒤를 돌아봐야하는 영화 번역가 오미주로 출연했다. ‘런온’ 오미주를 통해 청춘의 모습부터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모습을 내공 있는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인물의 다채로운 면면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사랑과 호평을 받았다.신세경(사진=나무엑터스)특히 모든 캐릭터와 남다른 케미를 보여준 신세경. 그는 “정말 즐거웠고 행복했다”며 “구체적인 소감을 전하고 싶은데, 아무리 고민해보아도 정말 티끌 한 점 없이 행복했기 때문에 더 보탤 수 있는 말이 없을 정도”라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이어 함께한 배우들에 대해서도 “시완 오빠는 섬세하고, 정말 똑똑하다. 항상 나에게 야무지다고 하지만 내 생각엔 오빠가 훨씬 더 야무지고 부지런하다. 자기 개발을 위해 늘 시간을 쪼개어 쓰는걸 보면 끊임없이 노력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동선이나 대사 타이밍 등에서 상대 배우가 어떤 지점에서 불편한지, 무엇을 어색하게 느끼는 지를 귀신같이 캐치해 리허설을 마치고 난 후 꼭 나에게 괜찮은지 먼저 물어본다. 내가 딱히 티를 내는 것도 아닌데, 보통의 섬세함으론 그렇게 못하지 않을까 싶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렇기 때문에 현장에서 같이 논의하고 합을 맞추는 과정들 속에서 크게 도움을 받은 것은 당연하고, 일단 오빠가 굵은 가닥으로 땋아온 기선겸이라는 캐릭터가 단단하고 빈틈이 없었기 때문에 오미주도 함께 빛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런온’, 오미주에 대한 호평을 임시완의 공으로 돌리며 “그 외에 반년의 일정을 함께 완주해 낼 동료로서 함께 하는 배우들에게 넘치는 응원과 격려, 간식, 핫팩 등을 끊임없이 보내주었다는 것은 더 이상 말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알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대학교 동기인 최수영에 대해서는 “캐스팅 관련 소식을 일찌감치 알진 못했지만 수영이가 서단아를 맡게 되었단 소식을 알고, 무척 설렜다. 대본을 읽었을 때 서단아야말로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라고 느껴졌기에 기대감이 증폭되는 기분이었다”라며 “관계성 맛집 우리 드라마 속 놓칠 수 없는 케미스트리가 바로 단미(단아와 미주)관계라고 생각한다. 대본으로 그 두 사람을 보았을 때에도 참 웃기고도 귀여운 관계다 싶어서 많이 기대하고 있었는데, 드라마 속 살아 움직이는 단미는 지금 말씀드린 그 느낌이 충분히 드러남과 동시에 탄산수 한 모금을 더 한 느낌이 난다. 아마 수영이가 연기하는 서단아 캐릭터가 워낙에 산뜻하고 시원시원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털어놨다.이어 “드라마 속 고정관념을 깨부수는 다양한 여?여 캐릭터 구도가 최근에는 많이 등장하고 있지만, 단아와 미주 구도와 비슷한 관계는 아직 본 적이 없는 것 같다”라고 그만큼 새롭고 흥미로운 관계였다고 표현했다.신세경은 “빈틈 있는 사람들끼리 계속 티격태격하다가 의도치 않게 서로를 위로하게 되는 그 모습이 참 귀엽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이런 케미를 만들기 위해 따로 노력했다기 보단 늘 현장에서 서로가 편한 방향으로 아주 자유롭게 합을 맞췄고, 그런 편안함이 잘 드러났다고 생각한다”라며 “물론 우리끼리 문자로 ‘우리 케미 너무 좋지 않냐’와 같은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다. 아! ‘오미자씨’라고 부른 것은 수영이의 애드리브였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서 대본에 이름도 ‘오미자’라고 써놓곤 했었다”고 덧붙였다.신세경(사진=나무엑터스)최수영을 향해 서단아 그 자체였다고 말한 신세경은 “수영이가 해온 다른 작품들도 물론 보았기 때문에 얼마나 멋진 배우인지는 진작 알고 있었다. 이번 작품에서 함께 현장에 머물면서 상상 이상으로 유연하고 센스 있는 배우라는 걸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워낙 잘 듣고 잘 보고 섬세하게 캐치하는 능력이 뛰어난 데다, 늘 고민하고 연구하는 성실함까지 다 가졌다. 개인적으로는 성격적인 면에서도 닮고 싶은 부분을 많이 지닌 친구라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내가 많이 의지했고 배웠다”고 극찬했다.강태오에 대해서는 “정말 재미있다. 이영화라는 캐릭터도 평범하지 않지만 강태오 본인 역시 재치 있고 비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영화와 단아의 신들을 보며 웃기도 많이 웃었고, 감정이 깊어진 후반부엔 감탄을 하며 시청했다. 태오와 함께 호흡을 맞출 때에도 늘 예측 불가능하고 새롭다는 느낌을 받아서 이영화라는 캐릭터를 대하는 오미주의 리액션을 거짓말하지 않고 연기할 수 있었다. 정말 독보적인 캐릭터다”고 표현했다.‘런온’, 오미주를 성공적으로 표현해내며 마니아층을 구축한 신세경. 그는 “차기작은 아직 검토 중에 있다”며 “배우로서는 작년의 목표와 크게 다르지 않다. 주어지는 작품에 최선을 다하고, 좋은 작품과 좋은 캐릭터로 찾아뵙고 싶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2021.02.13 I 김가영 기자
“설에도 만화세상으로 ‘로그인’”…리디가 추천하는 웹툰은?
  • “설에도 만화세상으로 ‘로그인’”…리디가 추천하는 웹툰은?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설 연휴도 여지 없이 ‘집콕’을 벗어날 수 없게 됐다. 일가친척이 모두 모였던 명절이지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절실한 상황이다. 사회적 거리가 잠시 멀어진 대신,신비롭고 따뜻한 이야기들로 그 빈 자리를 채워보는 건 어떨까. 최근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신생 웹툰 플랫폼 ‘리디’가 꼽는 설 명절에 볼만한 웹툰 3개 작품을 추천한다.‘쉼터에 살았다’. (그림=리디)◇지친 일상에 위안을 전하는 ‘힐링툰’숨가빴던 일상에 휴식이 필요하다면,공감을 자아내는 힐링툰이 제격일 테다. 하람 작가의 ‘쉼터에 살았다’는 부모의 학대를 피해 쉼터에서 지낸 경험담을 그려냈다. 가까스로 집을 탈출해 고시원에서 지냈지만 무기력으로 쓰레기만 쌓여가던 어느 날, 이대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쉼터를 찾아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대다수는 경험하지 못한 쉼터 생활에 대해 자세히 보여주면서, 쉼터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의 마음과 희망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 자칫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이지만 담담한 어조와 밝은 톤으로 담아냈다는 점이 특징이다.또 다른 웹툰 ‘느린 장마’는 30살 오란과 17살 야구소년 운, 자신의 그림만큼 자유분방한 소녀 바람의 성장을 담은 작품이다. 오란은 프로복싱 선수의 꿈을 접고 사회복지사마저 그만둔 현실이 답답했지만, 자신을 동경하고 따르는 운과 바람의 성장통을 묵묵히 보듬어주며 자신도 긍정적으로 변화한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잔잔한 감동과 함께 힐링을 얻게 된다.‘언니가 되어 줘’. (그림=리디)◇짜릿함을 더해주는 ‘스릴러’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복선으로 간담을 서늘게 해줄 스릴러도 볼만하다. 웹툰 ‘언니가 되어 줘’는 극단적 차별을 받아온 일란성 쌍둥이 세리와 희주의 숨 막히는 일상을 담았다.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세리는 희주를 무시하고, 희주는 쓸모없는 사람이라는 세뇌에 익숙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희주는 실종된 강아지를 찾아준 일을 계기로 이웃 할머니와 친해지고, 자신을 편견 없이 대해주는 할머니로 인해 점차 마음의 힘을 열어간다. 이 작품은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오츠 이치 작가의 ‘일곱 번째 방’의 수록작 ‘카자리와 요코’가 원작이다.멀리서 보면 단조로운, 가까이 들여 보면 사건이 끊이지 않는 농촌 생활. 남편과 헤어져 고향으로 돌아온 정인은 마을 이웃들의 오지랖을 견디며 지낸다. ‘그녀의 취미 생활’은 또래의 여자 혜정이 이사를 오면서 시작된다. 혜정은 마을 어른들의 간섭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영역을 지키고, 정인은 그런 그녀를 흥미롭게 바라본다. 평화롭던 마을에 기묘한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감춰진 진실이드러난다.‘놓치기 전에’. (그림=리디)◇간질간질한 ‘로맨스’부터 눈이 즐거운 ‘로맨스판타지’까지로맨스야 말로 사람들의 감성과 마음을 따듯하게 만들어주는 주요 장르다. 웹툰 ‘놓치기 전에’는 감수성 짙은 로맨스로 관객들의 마음을 녹인다. 초등학교 때부터 서로가 1순위 절친이었던 은호와 서희가 주인공이다. 둘 중 한 명이 선을 넘으면 친구를 잃을까 애만 태운다.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던 서희가 이별을 고한 순간부터, 은호의 세상이 무너진다. 그리고 선을 넘는다.‘일레나에보이 관찰 일지’는 프리스턴 제국 뮈뉴이트 아카데미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다. 명문 페르탄 공작가의 삼남이자 명석한두뇌, 빼어난 외모까지 완벽하게 갖춘 요한. 모두가 요한이 수석 입학일 거라 장담했다. 생소한 가문 출신의 일레나에보이가 1등을 차지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요한의 시선은 자신에게 처음으로 패배를 안긴 일레나에보이에게 향하지만 일레나의 반응은 냉담하다. 요한은 자신을 전혀 의식하지 않는 일레나의 앞에서 점점 복잡미묘한 감정을 느낀다.
2021.02.12 I 김정유 기자
개·고양이 등 학대해 죽이면 최고 징역 3년…반려동물 유기시 벌금형
  • 개·고양이 등 학대해 죽이면 최고 징역 3년…반려동물 유기시 벌금형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개나 고양이 등 동물을 학대해 죽음에 이르게 한 경우 앞으로 최고 3년의 징역을 선고할 수 있다.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동물을 잔인하게 죽이는 영상이 전파되고 있는데 이런 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것이다. 맹견 소유자는 책임보험에 의무 가입해 다른 동물이나 사람에게 피해를 입힐 경우 보상토록 했다. 또 반려동물의 목줄이나 가슴줄 길이는 2m 이하로 제한한다.(사진=이미지투데이)◇SNS 떠도는 동물 학대…법으로 처벌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2일 이 같은 내용의 동물보호법과 같은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사항이 시행된다고 9일 밝혔다.우선 앞으로 동물의 목을 매다는 등 잔인한 방법으로 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학대 행위 등에 대한 벌칙은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으로 강화한다.최근 아무 이유 없이 길고양이 등을 잔인하게 죽이거나 학대하는 영상이 퍼지면서 사회의 공분을 사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동물보호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동물을 학대하는 영상을 공유한 오픈채팅방 ‘고어전문방’ 참여자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하기도 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고양이를 잔혹하게 학대하고 먹는 단체 오픈카톡방을 수사하고 처벌해 달라’는 게시글이 올라와 20만명 이상 동의를 얻기도 했다.동물을 유기한 소유자 등에 대한 벌칙은 300만원 이하 과태료에서 300만원 이하 벌금형으로 처벌 기준을 높인다.도사견·아메리칸 핏불테리어·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스태퍼드셔 불 테리어·로트와일러 등 맹견 소유자는 오는 12일까지 맹견 책임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맹견 신규 소유자는 소유하는 날 가입을 의무화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맹견이 사람 또는 다른 반려동물을 물어 상해를 입히거나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고가 지속 발생하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맹견은 산책 시 입마개를 착용토록 하는 등 규제를 강화한데 이어 피해 보상을 위한 제도를 마련한 것이다.책임보험은 하나손해보험·NH손해보험·삼성화재가 보험상품을 출시한 상태다. 보험료는 마리당 연 1만5000원 수준이다. 보험에 가입한 맹견이 사망 또는 후유장애를 냈을 경우 1명당 8000만원, 부상은 1명당 1500만원, 다른 동물에게 상해를 입혔다면 사고 1건당 200만원을 보상한다.서울 중구의 한 거리에서 시민이 반려견과 산책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강아지 분양받으면 무선식별장치 등록해야반려동물(등록대상동물인 개)과 외출할 때 사용하는 목줄·가슴줄 길이는 2m 이내로 제한한다. 다만 제도 정착을 위해 실제 시행은 1년 후로 연장했다. 아파트 등 건물 내부 공용공간에서는 동물을 직접 안거나 목줄·가슴줄을 잡아 안전조치를 해야 한다.동물판매업자는 등록대상동물을 팔 때 구매자 명의로 등록을 신청토록 했다. 동물등록 방식은 기존 인식표 방식을 제외하고 내외장 무선식별장치만 인정토록 했다. 인식표가 제외되더라도 반려동물 소유자 등은 외출 시 반드시 연락처 등을 표시한 인식표를 부착해야 한다. 위반 시 5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한다.학교에서 미성년자 대상으로 개구리·붕어 등 동물 해부실습을 할 경우 동물실험시행기관의 동물실험윤리위원회 또는 학교 동물해부실습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장애인보조견·인명구조견·경찰견·군견·폭발물탐지견 등 봉사동물에 대한 동물실험을 원칙 금지한다. 동물실험계획을 심의·평가하는 동물실험윤리위원회 회의는 이해관계가 없는 위원을 참속토록 해 심의·평가의 투명성·객관성을 확보토록 했다.농장 동물의 사육·관리 기준도 강화한다. 돼지는 바닥 평균조명도가 최소 40lux(럭스) 이상이 되도록 하고 8시간 이상 연속된 명기(빛이 나는 기간)를 제공토록 했다. 육계는 바닥 평균조명도 최소 20lux 이상, 6시간 이상 암기(빛이 없는 기간)를 제공하고 깔짚 사용시 주기적으로 교체토록 했다. 축사 내 암모니아 농도는 25ppm을 넘지 않아야 한다.김지현 농식품부 동물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법 개정은 동물학대의 책임을 엄중하게 묻고 동물권을 보호하는 한편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공존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개선 제도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점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1.02.09 I 이명철 기자
'구해줘 홈즈' 이소연 교사 부부 위해 매물 찾기…혹독한 예능신고식
  • '구해줘 홈즈' 이소연 교사 부부 위해 매물 찾기…혹독한 예능신고식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7일 방송될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연출:임경식,이민희 /이하 ‘홈즈’)에서는 배우 이소연이 인턴 코디로 출격해 매물 찾기에 나선다.이날 방송에는 직장 근처에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강북구에 위치한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 부부로 첫 내 집 마련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원하는 지역은 부부의 직장이 있는 강북구까지 자차로 30분 이내의 거리로, 인근에 4살 아들이 다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있길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5~6억 원대로 매물이 좋다면 7억 원대 중반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복팀에서는 배우 이소연이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이소연은 현재 아파트 1층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히며, 개인적으로 고층보다 저층을 선호한다고 말한다. 강아지를 산책시키기에 편하고, 층간소음이 없어 홈트를 마음 편히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또, 과거 64층에 거주한 경험을 고백하며, 뷰는 좋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감동이 무뎌진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장동민은 64층이면 63빌딩 옥탑에서 살았냐고 물어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그맨 양세형과 함께 출격한 이소연은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른다. 양세형은 매물 소개 중 핑크색과 민트색만 발견하면, 노래와 춤을 췄다고 한다. 양세형이 이소연에게 함께 춤출 것을 권유하자, 그는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제대로 진땀을 흘렸다고 한다. 급기야 이소연은 자신이 입고 온 핑크색 옷을 오렌지색이라고 우겨 웃음을 유발한다.또, 두 사람은 엄마와 아들 역으로 분해 생활밀착형 상황극을 선보였다고 한다. 이를 지켜본 김숙은 진지한 연기를 선보인 이소연에게 “연기력 낭비 아니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뒤늦게 현실 자각한 이소연은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복팀의 코디들은 강북구 번동의 아파트 매물을 소개한다. 부부의 직장까지 차량으로 각각 9분과 12분 거리에 위치한 직주근접 매물로 인근에 오패산 둘레길이 있다고 한다. 전체 리모델링을 마친 실내 공간은 파스텔 톤이 돋보이는 홈카페 스타일로 꾸몄으며, 거실 통창 가득 숲 뷰는 시선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각종 가전, 가구들이 기본 옵션으로 주어져 양 팀 코디들 모두 감탄사를 내뱉었다고 한다. 한편, 덕팀에서는 ‘홈즈’ 개국멤버 황광희가 양세찬과 함께 출격한다. 의욕 과다 두 사람의 좌충우돌 매물 소개기는 역대급 웃음을 유발한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첫 내 집 마련 교사 부부를 위한 집 찾기는 7일 밤 10시 3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2021.02.05 I 김보영 기자
박은석 또 다른 동창 "대학시절 반려동물 키운 적 없어" 반박
  • 박은석 또 다른 동창 "대학시절 반려동물 키운 적 없어" 반박
  • 박은석(사진=SNS)[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은석의 또 다른 동창이 박은석의 ‘반려견 파양 논란’에 대해 “절대 그럴 친구가 아니다”고 나서서 해명했다.박은석과 15년 동고동락했다고 밝힌 B씨는 27일 박은석의 팬카페에 “이슈가 처음 생기게 된 어떤이의 글은 사실이 아니다”며 ‘파양 의혹’에 대해 이같이 전했다.앞서 박은석과 서울예대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는 “‘펜트하우스’에 나왔던 예대 시절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 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며 나오니까”라며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안했으면”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논란이 불거졌다.A씨는 이 동창이 예대 시절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 들어해 비글을 작은 강아지로 바꿨다고 무심히 말했다며 “동물을 물건 취급하거나 이미지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진짜 싫다”는 내용을 덧붙였다.이 글에 전면 반박한 B씨는 “처음부터 거짓으로 말을 만들어낸 것인지 예전 일을 다른 사람과 헷갈려 혼동한 건지 모르겠다”면서 “은석이는 대학시절동안 비글이라는 강아지를 키운 적이 없다. 비글이 아니고 그냥 어떤 강아지도 키운 적이 없다”고 전했다.이어 “학교에도 데려오고 촬영장에도 데리고 오고 했다는데 강아지를 키울 형편도 아니었고 학생 시절부터 촬영하며 이 업계에 일찌감치 발을 들인 적도 없다”면서 “학창시절 은석이가 월피동에서 자취했을 때 자주 집에서 같이 지내왔으며 비글을 떠나 키운 동물 자체가 없다. 비글을 키우다 여자친구 말에 작은 강아지로 바꾸고. 이런 글은 뭔가 다른 사람과 헷갈렸던지 있지 않은 사실을 적은 것”이라고 해당 주장을 부인했다.고양이 분양에 대해서는 “당시 은석이가 새끼 고양이 입양할 분을 찾고 있던 것은 사실이나 본인이 데려온 아이를 다시 누구에게 넘기려고 한 것이 아니고 어미를 잃은 아기 고양이 3마리를 우연히 구조하게 됐고 그래서 키울 수 있는 분을 찾게 된 것”이라며 당시 박은석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캡처해 공개하기도 했다.B씨는 “병원에서 하는 예방 접종 등을 본인이 직접 한다던데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면서 “동물을 좋아해 길 잃은 강아지를 찾는 글을 보면 꼭 리트윗해 여러 사람이 볼 수 있게 도와주고 어미 잃은 아기 고양이들도 손수 씻겨 좋은 주인을 만나기 바랐던 사람이다”면서 “처음부터 무턱대고 다 데리고 들어와 키우다 버리는 그런 행동은 하지 않았다. 그랬다면 친구 관계를 이어올 수 없었다”고 강조했다.이어 “물론 반려동물을 끝까지 책임져야함을 은석이도 알고 있고 저 또한 그 부분에 대해서 은석이에게 귀에 딱지가 앉도록 얘기를 해왔다. 하지만 당시에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있었고 동물을 사랑하는 저 또한 다른 모르는 사람이 아니고 항상 교류하는 친한 친척과 친구에게 맡기게 되면 자주 볼 수도 있고 어떻게 잘 지내는지 볼 수도 있으니 데리고 있는 것보다 좋은 환경에서 키우는 게 우선이라고 제가 먼저 나서서 권유도 했다”면서 “현재 같이 있는 몰리, 모해, 하니 또한 항상 책임감 있게 돌볼 수 있도록 친한 친구로 도울 수 있는 부분은 돕겠다”며 “은석이는 결코 무책임한 행동을 하는 친구가 아니다”고 거듭 강조했다.
2021.01.27 I 김가영 기자
`난코스 계단도 척척` 4족보행 로봇 스팟‥"이놈 물건이네"
  • `난코스 계단도 척척` 4족보행 로봇 스팟‥"이놈 물건이네"
  •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계단 길도 문제없다.”지난 16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계단을 오르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그룹 제공)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인수한 로봇 개발 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전면에 카메라를 탑재한 네모난 박스, 4개의 다리, 특히 걸을 때 앞다리와 뒷다리가 서로 엇갈리며 걸어가는 모습은 영락없는 ‘로봇 강아지’였다.이날 공개된 두 개의 스팟은 연세대학교 건설환경공학과 SCSI팀이 공사현장 ‘3D 맵핑’을 연구하기 위해 사용된 개체다. 스팟은 마치 조이스틱과도 같은 콘트롤러에 의해 조종되면서 작업을 수행하는데, 이날도 SCSI팀 소속 두 명의 연구원이 스팟을 조종하며 다양한 모습을 선사했다.스팟의 가장 큰 특징은 총 8개의 카메라를 통해 주위 환경과 사물을 인식한 뒤 적절한 행동을 취한다는 것이다. 이날 첫 번째 시연은 십 여대의 차량이 전시된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 1층에서 전시차들을 피해 걷는 것이었다. 시연 도중 콘트롤러가 스팟을 G70과 부딪히게 하기 위해 전진 명령을 계속 내렸지만, G70 앞까지 다가간 스팟은 충돌을 우려해 계속된 전진 명령에도 제자리걸음만을 보여주는 영리함을 선보였다. 명령이 지속되자 스팟은 공간을 찾은 뒤 게처럼 옆으로 걸어 G70을 통과하는 영특함도 보였다.지난 16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 (사진=현대자동차 그룹 제공)그 다음 코스는 계단 오르기였다. 계단은 로봇에게 있어 난코스와 다름없다. 일반적인 로봇들은 사전에 입력된 정보를 통해 움직이는데 마찬가지로 계단을 오르기 위해서는 계단의 폭과 높이를 계산해 로봇의 적절한 보폭을 설정해야 한다. 문제는 모든 건물의 계단이 똑같은 크기를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로봇이 계단이 있는 건물에 활용되기 어려운 이유다.하지만 스팟은 달랐다. 총 8개의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계단의 위치, 폭, 넓이 등을 계산해 최적의 보폭을 결정한다. 이날 계단 오르내리기 시연에서도 스팟은 자연스럽고 빠른 걸음으로 계단을 오르고 내렸다. 무엇보다 이날 시연된 계단은 중간에 평지가 있었는데도, 스팟은 평지를 걸을 때 보폭과 계단을 걸을 때 보폭을 다르게 하면서 부자연스럽지 않게 걷는 모습을 보였다.이외에도 스팟은 네 개의 다리에 각각 모터를 달고 있어 관절이 자유자제로 움직여 다양한 이점이 있다. 앉았다 일어나거나, 대각선으로 자유자제로 움직이는 등 다양한 동작이 가능해 활용처가 많을 전망이다. 이미 미국에서 판매 중인 스팟은 코로나19 의료 현장에서 환자를 선별하는 업무를 수행 중이고, 싱가포르 한 공원에서는 사회적 거리를 장려하며 공원 순찰을 도는 데 활용되고 있다. 또한 스팟은 고객의 원하는 요구에 맞게 ‘커스터마이징’(주문제작)이 가능하다. 실제 연세대 SCSI팀은 보스턴 다이나믹스에 ‘3D 맵핑’에 필요한 장치를 커스터마이징해 국내에 들여온 상태다. 이날 시연회에서 설명을 담당한 문학범 현대자동차(005380) 매니저는 “스팟은 문제가 생겨 쓰러진다고 해도 즉시 일어나는 등 고도의 로봇기술 집약체”라며 “국내에는 아직 많은 수가 보급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연세대 연구원들의 도움을 받아 시연할 수 있게 됐지만, 현대차자 조만간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로봇을 들여와 연구에 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지난 16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 (사진=현대자동차 그룹 제공)
2020.12.18 I 송승현 기자
‘10마리 중 7마리 탈락’ 고시 방불케 하는 안내견 세계
  • ‘10마리 중 7마리 탈락’ 고시 방불케 하는 안내견 세계
  •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최근 삼성화재안내견학교에는 ‘안내견 자원봉사’ 신청 문의가 빗발쳤다. 조용했던 홈페이지도 안내견에 대한 문의와 응원의 글로 넘쳐났다. 지난달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예비 안내견(퍼피)의 입장을 가로막는 등 논란이 일면서 안내견에 대한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다. 특히 당시 안내견을 데리고 마트에 간 사람이 시각장애인이 아닌 ‘퍼피워커(Puppy Walker, 안내견 위탁봉사자)’로 밝혀지면서 봉사 자격과 안내견 교육과정을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급증했다. ◇ 안내견은 갈색 리트리버종...훈련기간은 2년(사진=삼성화재안내견학교)현재 국내에 존재하는 시각장애인 안내견 훈련 기관은 이삭도우미개학교(현 한국장애인도우미견협회)와 삼성화재안내견학교 2곳이다. 이 중 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안내견을 전문적으로 키우고 있다. 국내에서 1년에 배출되는 안내견이 약 15마리 정도인데 이 중 12~14마리가 삼성화재안내견학교 몫이다. 안내견의 대다수는 ‘천사견’이라고 불리는 리트리버(골든, 래브라도) 종으로 구성된다. 리트리버는 성격이 온순하고 사람과의 친화력이 높으며, 훈련 이해도가 높다. 또한 귀여운 외모로 사람들로부터 거부감이 적다. 다만, 털의 색은 보통 갈색 위주로 뽑는데, 이는 유독 검은색이나 어두운색의 대형견을 무서워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안내견이 되기 위한 교육은 크게 퍼피워킹, 훈련, 파트너매칭으로 구분된다. 퍼피워킹과 훈련사의 전문적인 훈련을 겪고 안내견으로 선발되면 파트너매칭이 돼 본격적인 안내견생활을 시작하는 것이다. 먼저 퍼피워킹은 예비 안내견 강아지를 일반 가정에 1년간 위탁돼 사회화 교육을 받는 것이다. 사람들과 함께 살면서 배변훈련 등 작은 규칙을 배우고, 보호자와 공원, 마트 등을 다니며 산책도 한다. 안내견 훈련견도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공공장소 출입이 가능하다. 매년 조금씩 숫자는 다르지만 1년에 약 40~50마리의 강아지가 퍼피워킹을 한다. 퍼피워커가 되는 자격은 조금 까다롭다. 서울ㆍ수도권에 거주해야하고, 실내에서 함께 지내야하며, 미취학 자녀가 없어야 한다. 또한 다른 반려견도 없고, 대형견을 감당할 수 있는 체력 등도 갖춰야 한다. 퍼피워킹을 마친 강아지는 안내견 종합평가를 받고 합격 시 안내견이 되기 위한 훈련을 6~8개월 정도 더 받는다. 훈련과정은 보행훈련, 복종훈련, 장애물이나 위험상황을 인지해 보호자의 명령과 관계없이 안전한 방향으로 행동하게 하는 지적 불복종훈련 등이 있다.예비 안내견 중 안내견에 합격하는 개들은 30%에 그친다. 안내견 후보에서 탈락한 개들은 인명구조견 등 다른 훈련을 받거나 일반 가정에 분양된다. 삼성화재안내견학교 관계자는 “합격과 탈락이라는 단어보다는 안내견의 적성의 맞는 친구를 찾는 과정”이라며 “안내견이 되지 못한 친구들은 일반 가정에 분양이 되는데, 예전엔 반년정도 기다리면 분양이 됐지만, 최근엔 인기가 많아져서 한 2년 정도 기다려야 분양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평균 10살까지 안내견 생활...은퇴후엔 자원봉사자 품에(사진=삼성화재안내견학교)2년여의 교육과정을 마친 뒤 안내견이 되면, 시각장애인과의 본격적인 파트너매칭이 이뤄진다. 시각장애인 중에서도 성인, 안내견과 실내 생활이 가능하고, 학교나 직장 등 매일 다니는 목적지가 있는 이들이 대상이다. 파트너매칭이 되면 안내견은 약 8년 정도, 강아지 나이로는 10살까지 함께 생활하게 된다. 안내견을 활동을 하는 중에도 삼성화재안내견학교의 정기적인 관리 등은 계속 이뤄진다.은퇴를 한 안내견은 위탁봉사자 가정에서 보통의 반려견처럼 여생을 살게 된다. 은퇴견에게는 약품과 진료비가 제공되고, 사후관리 및 건강검진도 나온다. 은퇴견 자원봉사자 역시 자격요견은 까다롭다. 삼성화재안내견학교는 현재 총 220마리의 안내견 보유 중이다. 이 중 번식견은 13마리, 자견 12마리, 퍼피워킹 51마리, 훈련견 20마리, 은퇴견 60마리, 안내견 54마리다. 이 중 번식견, 퍼피워킹, 은퇴견은 자원봉사자 가정이 케어한다. 삼성화재안내견학교 관계자는 “리트리버의 경우 환경에 금방 적응하기 때문에, 최근에 이슈가 됐던 훈련견도 당시 마트에서 있었던 일을 잊고 잘 생활하고 있다고 들었다”며 “안내견 및 교육 중인 안내견에 대한 인식 변화의 계기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2020.12.12 I 전선형 기자
  • 美 여고생 폭행범, 한인 `엄친아`로 밝혀져..충격
  •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미국 마이애미주에서 야구 방망이로 잔인하게 여성을 폭행하고 자취를 감춘 범인이 한인 고교생인 것으로 드러났다.특히 피의자는 평소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교생활에도 모범을 보이는 우등생이어서 지역사회에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6일(현지시각) 마이애미 언론은 경찰이 지난달 28일 탬파 가이더 고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한인동포 정모(18)군을 가중폭행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고 보도했다.정군은 지난해 12월 6일 동네 도서관 앞 주차장에서 매튜 페레즈(17)와 티파니 케파트(19)를 야구방망이로 때리고 그들의 머리를 발로 짓밟아 중상을 입혔다.피해자 2명은 광대뼈와 코, 두개골이 함몰되거나 부러졌으며 팔에 골절상을 입었다.정 군은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뒤에도 버젓이 학교를 다녔지만 피해자들이 그를 용의자로 지목하면서 사건 발생 약 석 달 만에 붙잡혔다.정 군의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정 군이 동생 문제로 화가 나 이성을 잃고 폭력을 휘두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정 군의 체포 소식이 알려지자 가이더 고교의 매리 웰런 교장은 "우등반에 속한 착한 학생이었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관련기사 ◀☞[와글와글클릭]이젠 케이크도 버튼 하나로!..`컵케익 자판기` 등장☞[와글와글클릭]베토밴과 노래를? `발라드 부르는 강아지` 화제☞인류의 시조가 벌레?..`5억500만년 전 괴생명체` 발견!
2012.03.07 I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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